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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휠체어를 타고 지인의 카페를 방문했답니다. 방시혁 의장의 의리가 주목 받은 한편 8개월 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에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답니다.

디자이너 요니P는 지난 2021년 11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 의장과 남편인 디자이너 스티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방 의장은 한쪽 다리에 깁스를 감싼 채 카페 의자에 앉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오늘 카페에 등장해서 정말로 사람들 놀래킨, 주위 사람 중 제일 성공하고 실제로 내가 너무너무 리스펙트(존경)하는 방시혁 의장님”이라며 “하지만 나에겐 영원한 밥 잘 사주는 시혁오빠”라고 방 의장과의 친분을 드러냈답니다.

이어서 “다리를 다쳤는데도 휠체어 타고 카페에 방문해 사람 많다고 좋아해줬던 것이다”며 “어제는 우리가 안지 10년이라며 10년 전 사진 보내주는 알고보면 스위트한(자상한) 남자. 언제나 자랑스러운 마음이다”고 덧붙였답니다. 그러면서 방 의장에게 받았다는 10년 전 사진도 공개했답니다. 참고로 방시혁은 아직 미혼이랍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방 의장의 건강이 걱정되는 마음이다”는 우려도 나왔답니다. 지난 3월 공개된 모습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방 의장은 한때 살이 찐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과거 한 시상식에서 방 의장에게 “다이*트 꼭 성공하시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자는 약속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고 당부한 바 있답니다. 이후 방 의장은 지난 3월 하이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서 체중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