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박재란 나이 가수 딸 박성신 사망 남편 결혼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3. 6. 19. 18:05

    

    박성신 사망, 한번만더 인기 대중가수→CCM가수 전향
    - 2014. 8. 9

    한 번만 더'를 부른 가수 박성신(45)이 돌연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대전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성신 씨가 8일 오후 12시 경 타계하셨다"라고 전했답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성신의 측근에 따르면 박성신은 원래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는 목사인 남편 임인성 씨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북 진천의 장수원이랍니다.

    박성신 씨는 '산 너머 남촌에는'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로 1988년에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라는 곡으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한번만 더'는 지난 1989년 발표돼 헤어짐을 맞이하는 화자의 심리를 애절하게 묘사한 노랫말과 덤덤하면서도 힘입는 박성신 창법이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았고 그 해 대한민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답니다.

    '한번만 더'는 핑클, 마야, 나얼, 이승기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그는 1991년 2집 앨범 '크림 하나 설탕 하나'를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고 CCM 가수로 활동해왔답니다.

    '특종세상' 박재란, 죽은 딸 박성신 무덤 8년째 못찾아 "죄책감 들어
    - 2021. 4. 30

    가수 박재란이 딸인 가수 고(故) 박성신의 무덤을 8년째 찾고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 박재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날 특종세상 제작진은 '8년째 딸 무덤을 찾고있다'는 제보를 받고 박재란을 찾았다. 박재란은 야산을 서성이며 박성신을 애타게 부르고 있었다. 바로 8년 전 사망했다는 딸을 찾고 있는 것. 그녀가 찾고 있는 딸은 노래 '한 번 만 더'의 원곡자, 고 박성신이다. 

    한편, 박재란은 "사정이 있어서 우리 딸 무덤을 8년째 찾고 있다"며 "여기저기 우리 딸이 다 있는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답니다.

    박재란은 젊은 시절, 이혼 후 도망치듯 미국으로 떠나 재혼한 사실을 밝혔다.

    박재란은 "이혼하면서 한국에 두고온 두 딸이 항상 마음에 밟혔던 것이다"며 "제대로 한 번 안아보지도 못했고, 애들 아빠가 완강해서 데려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두 딸이 모두 성인이 되어 무대에서 재회했지만, 둘째 딸 박성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박재란은 충격에 빠졌다. 박재란은 "사위와 껄끄러운 면이 있다. 사연은 이야기 할 수 없고, 일가친척까지 사이가 안 좋았다. 큰딸은 중국에 이민을 갔다. 급하니까 연락할 여지가 없었고, 나만 장례식장에 갔다"고 이야기했다. "영정사진을 보고 순간 순간 기절하기를 반복했다"며 "안 믿어진다"며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박재란은 "당시 심장 수술도 받았고 위 수술도 받았다. 회복되어 연락하니 사위가 연락이 안됐다"면서 "어렴풋이 장지가 충북 진천이라는 것이 들렸고, 그 단서 하나로 찾으러 다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충북 진천을 찾은 박재란은 딸을 찾는 이유에 대해 "평범한 엄마들 처럼 헌신을 못했다. 그게 항상 가슴아팠다. 잘 못해줬던 게, 바쁘게 살다보니까, 정을 못줬다. 묘라도 찾으면 때마다 찾아와서 꽃도 좀 꽂아주고, 벌초도 해주고 싶다. 죄책감이 든다"고 이야기했답니다.


    박재란은 고 박성신의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 박재란은 "딸아이를 임신을 했을 때 안들키려고 복대도 아주 세게 했었다"며 "나의 유전자 때문에 딸도 심장이 안 좋았을 것 같다. 그래서 정말로 일찍 간 거 아닐까?"라며 자책했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