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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아야네 나이 키 집안 직업 몸매 가수 이지훈 부인 아내카테고리 없음 2023. 4. 10. 03:59
'동상이몽2' 이지훈♥아야네, 18명 대가족 신혼집 공개
- 2021. 7. 13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이지훈이 똑 부러지고 적극적인 ‘직진녀’ 매력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이날 방송에는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이지훈 부부의 신혼 일상과 18명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5층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했다는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 한국어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국인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낸 아야네는 한국 문화를 좋아해 고등학생 때 한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인 6급을 취득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야네는 초등학생 때 한국 드라마를 통해 이지훈을 처음 알게 됐고, 그때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당시 드라마 속 이지훈에 대해 “그때는 왕자님”이라고 해 이지훈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이후 대학생활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아야네는 이지훈의 뮤지컬 공연을 보러 다니며 우연한 기회에 뒤풀이 자리에서 이지훈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아야네는 사석에서 만난 이지훈에 대해 “실제 모습을 보니 왕자 이미지는 깨졌다. 근데 인간적인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에 좋은 인상을 가졌던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당시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세 번의 데이트 신청을 했으나 전부 퇴짜를 맞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야네는 데이트를 신청한 이유에 대해 “당신 덕에 한국어 공부를 하게 됐고, 그게 제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됐다. 제 은인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했지만, 이지훈은 “만나자는 이유를 몰랐으니까. 자초지종을 알았다면 가볍게 만났을 텐데, 어떤 마음인지 모르니까 방어했던 것 같다”라며 조심스러워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지훈은 네 번 만에 성사된 두 사람의 만남을 회상하며 “이상하게 그냥 예뻤다”라며 달달함을 자아냈고, 스튜디오에서는 “인연이다”라며 입을 모았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기념일을 맞아 두 사람만의 조촐한 파티를 즐기던 중, 아야네가 선물과 함께 혼인 신고서를 건넸다는 것. 이지훈은 “마음먹어준 게 대단하지 않냐. 혹시 마음 변해서 도망갈 수 있으니 저도 마음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이야기는 물론, 솔직하고 적극적인 ‘직진녀’ 매력의 아야네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답니다.
"형 누나 같아"..이지훈, 결혼식 전날 아야네 父母 '첫 만남
- 2021. 11. 23
이지훈이 결혼식 전날 아야네 부모님과 첫만남을 가졌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과 아야네의 결혼식 전날 풍경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지훈은 뮤지컬 공연 스케줄을 끝내고 집으로 이동하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이지훈 옆좌석에는 대형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 알고 보니 아야네 부모님이 결혼식 전날 한국에 도착한 상황이었다. 대형 꽃다발도 아야네 부모님을 위한 선물이었습니다.
이지훈은 일본어로 인사하는 연습을 하며 집에 도착, 아야네 부모님을 보고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아야네 부모님은 사위를 위해 한국어로 인사하며 화답했다.
이지훈은 아야네 어머니에게 나이 차이가 6살인 것을 언급했다. 이지훈은 아야네 부모님을 두고 형, 누나 같다는 얘기를 하며 머쓱해 했다. 아야네 어머니는 "이지훈이 어려보여서 괜찮았다"고 했다. 이지훈은 그 말은 아야네가 통역해주지 않아도 바로 알아들었다. 아야네는 "이런 건 알아들어?"라고 말하며 웃었답니다.
이지훈은 조카들과 함께 함 맞이 준비를 했다. 일본에서 아야네 부모님이 온 만큼 한국의 결혼 문화를 소개하고자 했던 것. 이에 이지훈의 조카들이 얼굴에 오징어 가면을 쓰고 이지훈의 집 앞으로 모여 "함 사세요"라고 외쳤다.
아야네 어머니는 드라마를 통해 함 맞이를 본 적이 있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아야네 어머니는 오징어 가면을 쓴 이지훈 조카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자 "무섭잖아"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답니다.
이지훈 누나의 진행으로 함에 들어 있던 물품들이 하나씩 공개가 됐다. 아야네 부모님은 신기해 하면서 지켜봤다. 아야네 어머니는 눈을 감고 선택하는 색깔에 따라 손주 성별을 알아볼 수도 있다는 얘기에 손녀를 원한다고 했다. 이지훈은 손녀를 원하는 장모님을 위해 눈을 감은 장모님이 빨간색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줬다.
이지훈 가족은 봉채떡 시식으로 함맞이를 마무리한 후 사돈지간 첫 대면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지훈 어머니는 아들이 사돈을 직접 만나본 소감이 어떤지 묻자 "지난번에 TV로 상견례 해서 그런지 얼굴이 낯설지가 않다. 결혼식 끝나고 나서 자주 오세요"라고 말했다. 아야네 아버지는 "딸을 예뻐해 주셔서 안심했다. 여러모로 부족하더라도 잘 부탁드리는 마음입니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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