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일락 미스김 프로필 나이 가수 소속사 고향 결혼 본명카테고리 없음 2024. 11. 25. 18:00
본명
김채린
출생
2001년 3월 8일 (23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신체
160cm
가족
부모님, 오빠 김장민
직업
농부, 가수
미스김, 진성에 극찬받았다 "살아있는 소리…가사에 의미 부여해
-2024. 11. 21
가수 미스김이 '내가 바보야' 무대로 역대급 반응을 얻었습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미스김과 설하윤의 대결이 펼쳐졌다.
최근 행사의 여왕으로 각광받으며 전국의 무대에 오르고 있는 미스김은 그 비결에 대해 "저는 일단 씩씩하다"라고 했다. 행사장 밖에 계신 분들에게도 자신의 목소리를 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큰 성량을 십분 활용해 씩씩하고 싹싹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이날 무대에서 미스김은 진성의 '내가 바보야'로 역대급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며 행사의 여왕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첫소절부터 쓸쓸하고 진하게 묻어나는 감성에 원곡자인 진성도 "아, 잘한다"라며 박수를 보냈고, 숨죽이며 기다리던 관객들도 미스김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자연스럽게 미스김 앓이에 빠져들었다.
특히나도 미스김의 섬세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은 노래에 담긴 복잡한 감정을 절절히 그려내며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그야말로 무대에서 한 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하는 환상적인 꿀보이스는 꿀통령이라는 미스김의 별명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행사장에서는 신나게, '미스쓰리랑' 무대에서는 진하게 표현되는 미스김이 아니면 살릴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이었다.
미스김의 무대에 진성은 "미스김의 소리는 살아있는 소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가수들에 비해 미스김은 음폭이 큰 편이다. 음의 높낮이 폭이 넓다 보니까 힘찰 때는 천둥처럼, 부드러울 때는 이슬처럼 (가사 하나하나에) 그 의미를 부여하는 가수가 바로 미스김이 아닌가 한다"는 진성의 칭찬에 미스김은 감사 인사를 전했답니다.
‘해남의 딸’ 미스김, 팬들과 500만원 쾌척
-2024. 11. 2
‘해남의 딸’ 미스김이 수해 피해를 입은 해남 주민들을 위해 팬들과 모은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해남의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알리는 ‘2024 해남미남축제’가 1일 개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개막식에는 해남 홍보대사인 미스김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더욱이 이 날 미스김은 해남 수해지역을 위한 성금 500만원까지 전달하며 해남 홍보대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된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 참여한 것이랍니다.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의 친가 역시 큰 수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추밭이 침수된 데다 친척 일가의 주택이 침수되기까지 했다고. 안타까운 소식에 미스김의 팬덤인 미스김 매니저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고, 이를 알게 된 미스김이 함께 성금을 해남군에 전달하기를 원하면서 이번 기탁이 이뤄졌다.
미스김은 “정말로 저도 한 명의 해남인으로서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를 남일 같지 않게 느낀다”라며 “팬분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모두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