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나이 부인 아내 가족 김지호 남편 딸



윤유선이 남사친 김호진 김지호 부부의 큐피드라 밝혔답니다. 2021년 11월 11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윤유선은 김호진이 남사친이라 말했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는 오연수의 오랜 남자사람친구 김민종이 집으로 찾아왔으며, 오연수는 김민종에게 연애를 하라고 당부하며 “여자사람친구는 정말로 많지?”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김민종은 여자사람친구가 없다고 답했답니다.



이어서 오연수는 윤유선에게 “남사친이 정말로 없냐”고 질문했고 윤유선은 어릴 적부터 알던 남자사람친구들이 있다고 답을 하며 연예인 남사친으로는 배우 김호진을 꼽았답니다.

윤유선은 “나는 김호진이랑 친한 것이다. ‘사랑밖에 난 몰라’를 2년 했던 것이다. 김지호를 만난 건 내 덕이다. 가끔 통화하고 부부가 같이 만나고 하지 따로 만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니다. 오연수는 “결혼하고는 따로 못 만나지”라고 공감했답니다.



이어서 배우자의 이성친구 문제가 화제가 되자 홍진경은 “남편의 인간관계를 존중을 하고 있다”며 남편의 여사친을 이해한다고 말했답니다. 신동엽 역시 “전혀 그런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 외롭지 않고 친구가 있다는 게. 남편과 친구의 역할이 다른 것이다”고 아내의 남사친을 이해한다고 밝혔답니다.

그렇지만 뒤이어 홍진경은 “초등학교와 아울러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 친구까지는 인정한다. 다 커서 만난 여사친은 안 되는 것이”고 정정했고, 신동엽은 “방송을 통해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정말로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홍진경은 “너무 편하게 만나고 정말로 다닐까봐”라고 걱정해 웃음을 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