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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선 남편 세번째 결혼 이혼 나이 키 고향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0. 00:44

    

    백반기행'에 등장한 배우 탤런트 김혜선이 세 번의 이혼 후 심경을 진솔하게 밝혔ㄷ바니다. 2021년 11월 19일 저녁에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허영만과 김혜선의 경기도 수원 맛집 투어가 공개됐던 것입니다.


    이들이 처음으로 찾았던 음식점은 수구레 전문점이었답니다. 허영만은 식사 중 김혜선에게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활약에 대해 언급했는데, "나이가 28세 연하와 결혼이 가능할까"라며 극중 2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러브라인을 짚었답니다.

    

    김혜선은 "너무나도 정말로 남사스러운데 가능하다고 하더라. 너무 부끄러워서 대사가 안 나왔다. 이를 이보희 언니에게 말했더니 저보고 부럽다고 했던 상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당 ㅋㅋ


    허영만은 아울러 "이혼 후 드라마 촬영을 한 것이 아닌가"라며 조심스레 질문했답니다. 김혜선은 "시기가 이상하게 맞물렸던 것이다. (대본) 연습하는 날 (세 번째 이혼) 기사가 터졌다. 대본을 보고 연기를 할 때 내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얼굴에 철판 깔고 연기했다. 아픔과 슬픔을 담고 연기에 더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이다"라고 털어놨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음식점은 한우특수부위구이를 파는 곳으로 김혜선은 고기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답니다. 허영만은 "고기 잘 드신다. 나하고 같이 드셨는데 정말로 싹 비우셨다"라며 놀라워했답니다.


    김혜선의 유년 시절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답니다. 김혜선은 네 자매 중 맏딸이라면서 16세 때 이른 활동을 시작했다고 했답니다.

    

    그는 "제가 집을 샀고 가정 형편이 좋아지게 됐던 것이다. (이혼한 것에 대해 가족이) 가슴 아파하신다. 누구를 탓하고 원망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나 혼자 잘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언제까지 희생을 하고 살아야 하는 건가 싶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답ㄴ다.


    허영만은 "대중의 시선이 조금은 어려웠겠다"라며 어루만졌답니다. 김혜선은 "가슴에 담아두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 자꾸 되새기면 가슴이 아프다. '자기가 살아보지 않았는데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아'라며 깊이 파고들면 정말 가슴이 아픈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저는 자식도 있는 상황이다. 자식도 잘 크고 있으니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라며 강인함을 보였답니다. 참고로 김혜선은 지난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세 차례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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