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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 논설위원 프로필 앵커 기자 나이 고향 학력
    카테고리 없음 2024. 4. 3. 10:31

    

    출생
    1959년 11월 1일 (64세)

    고향 출생지
    강원도 원주시
    학력
    장훈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 / 학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언론학 / 석사)

    소속 정당
    국민의힘
    이력
    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논설위원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

    김진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 발언
    - 2024. 4. 3.


    국민의힘 당적을 지닌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한 발언들이 논란을 낳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지난 2일 늦은 오후, MBC '100분 토론'은 '선택 2024, 당신의 마음은?'이라는 주제로 김진 전 논설위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패널로 초청했다. 4.10 총선 전에 전파를 타는 마지막 '100분 토론'이었다.

    

    이 자리에서 김진 전 위원은 "현재 총선 위기론에 빠진 여당이 뭔가를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60대 이상들의 아주 높은 투표율, 예상외로 높은 투표율"이라며 "'젊은이들이 망친, 젊은이들이 어지럽힌 나라 노인이 구한다' 옛날에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벽에 이렇게 문구가 적혀 있었던 거 아닌가?"라고 이야기했답니다.

    그는 현장에 있는 젊은 청중에게 "미안하다"라고 하면서도, "'젊은이들이 헝클어 놓은 걸 노인들이 구한다'라는 호소를 해서 60대 이상의 투표율을 극적으로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장년층을 투표장으로 끌고 와야 한다는 맥락이었으나, 정확한 인용도 아닐뿐더러 젊은 세대를 비하해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답니다.

    "노무현, 640만 달러 받고... 딸, 뉴욕 고급 아파트 구매"

    논란이 되는 장면은 또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사람 중 한 명이었던 유시민 전 이사장 면전에서 노 전 대통령 관련 검증할 수 없는 의혹을 재차 제기한 것이랍니다.


    김 전 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부끄러움을 알고 억울하게 죽었는데, 그걸로 일종의 경제적인 혜택받은 사람을 종로에 딱 공천시켰다"라며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됐던 지역구에 말이다. 정말로 그러면서 '내가 노무현 정신을 내가 이어받기 위해서 출마를 했다' 이게 한국 사회가 도덕성이 있는 건가?"라며 언성을 높였다.

    유 전 이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을 이해하지 못 하신다.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여기서 논의하지 말자"라며 "제가 좋은 뜻으로 이해하시려고 노력하신 건 공감하는데, 진정으로 이해 못 하는 사람들도 있다, 각자에게는"이라고 다음 주제로 넘어갈 것을 부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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