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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연 엄마 나이 어머니 아버지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4. 6. 24. 10:35

    

    김중연, '복면가왕' 등장…"바쁜 스케줄, 모두 팬들 덕분"
    -2024. 6. 24

    가수 김중연이 '복면가왕'으로 '트로트계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중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급찐급빠'로 출연해 1라운드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김중연은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번' 무대를 펼쳤다. 그는 깔끔한 음색으로 여유 있는 무대를 보여줬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개인기로 댄스를 준비한 김중연은 패널 성대현과 함께 댄스를 선보이는 센스로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이어 김중연은 윤종신, 정준일의 '말꼬리' 솔로곡 무대를 펼치며 정체를 공개했다. 김중연은 2015년 6인조 댄스 그룹으로 데뷔했던 아이돌 출신이라고 밝히며 "데뷔하고 나서도 연습실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심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중연은 그때의 경험을 발판 삼아 '퍼포먼스형 가수'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답니다.

    바쁜 스케줄이 전부 팬들 덕분이라고 밝힌 김중연은 "팬분들이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에 제 얘기를 많이 써주신다. 그래서 생긴 스케줄이 너무 많았다"며 "그래서 저는 어디 가서 팬분들 얘기를 할 때 '저 대신 사회생활을 해주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중연은 "하루하루 사고 없이 무탈하게 정해진 일 잘 해결하고 잠자리에 드는 게 목표"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꾸준한 활동 행보를 기대케 했습니다.

    한편, 김중연은 다양한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중연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달 미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불타는 장미단2' 엄마의 존재 깨닫게 만든 '착한 예능'
    -2023. 12. 5

    ‘불타는 장미단’ 연말 특집 ‘엄마 가요제’가 한없이 희생만 했던 엄마들의 존재를 깨닫게 만드는 몽글몽글한 무대를 전하며, 착한 예능의 순기능을 발휘했답니다.

    

    먼저 손태진-박현호-전종혁이 ‘영원한 친구’로 각종 코믹 댄스를 추며 어머니들의 꿈 응원단이 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어엿한 춤 신동이 된 손태진을 본 아버지는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는 짧고 굵은 소감을 전했고, 손태진 어머니는 “제 아들 같지가 않다. 너무 즐기는 것 같다”고 흐뭇해 해 웃음을 안겼다.

    민수현은 자신의 트로트 첫 데뷔 무대를 도와준 노래 강사이자 아버지의 절친 최은혜와 등장, 서유석의 ‘가는 세월’로 파워풀한 하모니를 이뤄 감동을 선사했다. 최은혜는 “수현아, 정말로 성공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며 울컥했고, 이를 지켜보던 민수현 아버지 역시 눈물을 훔치는 모습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번 공동 1위를 차지한 손태진 어머니 팀과 박현빈-이윤지 어머니 팀, 김태웅 어머니 팀에 이어 네 번째 공동 1위 주인공이 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답니다.

    범상치 않은 포스를 지닌 배우 노민우와 가수 아일의 어머니 오세인은 조명을 켠 듯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에녹과 무대 위에 올랐다. 오세인은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했다”며 “아이 때문에 제 꿈을 접고 살다가 작년에 다시 앨범을 발매했다”는 스토리를 전했다. 오세인은 에녹과 친모자 뺨치는 호흡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30년이 흘렀음에도 하나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TOP7이 어머니들의 추억 여행을 위한 ‘여고시절’을 부른 후 ‘엄마 가요제’ 연관 검색어 1위의 주인공 박민수와 어머니 김은정이 듀엣으로 나섰다. 김은정은 “기대를 너무 많이 하시니 부담이 커서 안전한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민수가 안된다고 하더라”며 자신의 붉은 치마를 가리켜 “채찍으로 물든 것”이라는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터트렸다. 두 사람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로 부동의 1위 후보다운 역대급 무대를 펼쳤고 두 사람은 다섯 번째 공동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전종혁과 어머니 백수남은 노래하는 내내 손을 꼭 잡은 채 ‘약손’을 불러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고, 박나래는 눈물을 닦아내며 “진정이 잘안된다”는 말로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김태웅 어머니 역시 바쁜 식당 생활 탓에 태웅이가 아플 때도 옆에 있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려 모든 엄마들의 공감을 불렀습니다.

    김태웅이 인생 2회차 다운 의젓함으로 ‘여백’을 불러 “실력에 여백이 없다”는 극찬을 들은 후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동현 어머니 정영희가 등장했다. 김동현은 어머니와 ‘너를 사랑하고도’를 열창한 후 “지금껏 눈을 보며 사랑한단 말을 해본 적이 없다”며 “어머니 참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뜨거운 포옹을 나눠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답니다.

    이어 오롯이 엄마들이 솔로 무대를 펼치는 2라운드가 진행됐고, 김중연 어머니 정요심은 우승 상금 100만 원의 승부처가 될 솔로전 첫 번째 주자가 되자 떨리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중연은 “경연 때 나를 보는 어머니 마음은 이랬겠구나”라고 안쓰러움을 내비쳤지만, 정요심은 진정성 넘치는 ‘애모’ 무대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태성과 송유빈의 어머니 박영혜는 1라운드에서 남편을 저격하는 노래를 부른 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용서를 구하겠다”는 말과 함께 ‘당신의 의미’를 선곡했다. 아들 송유빈은 회심의 콧소리로 애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 박영혜를 보며 “저는 어머니가 낯설다”는 솔직 고백으로 폭소를 터지게 했다. 그뒤 신성이 ‘돌아가는 삼각지’로 진한 정통 트롯의 맛을 내뿜으며 모심을 홀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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