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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야구선수 벤치클리어링 야시엘 푸이그 연봉 근황카테고리 없음 2025. 4. 24. 09:28
키움 푸이그, 연이은 위협구에 두산 김유성과 벤치클리어링…임지열→카디네스→시범경기 김동엽까지
-2025. 4. 23
야시엘 푸이그(34)가 참지 못했다.
키움히어로즈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날 4회말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키움 외야수 푸이그가 두산 선발 김유성의 몸쪽으로 오는 위협적인 공에 분개했다. 양 팀 선수들이 달려나왔고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경기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2회말에도 김유성이 푸이그에게 사구를 기록했다. 이 때는 푸이그가 참고 1루로 걸어나갔다. 이어진 상황에서 김유성이 임지열의 얼굴 쪽으로 공을 던져 항의를 받았다. 이번에는 두산 포수 양의지가 진정시켰다.
4회말 선두 타자 루벤 카디네스도 김유성의 위협구로 급히 몸을 피하는 모습이 나왔다. 카디네스는 심판에게 항의를 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또 다시 푸이그에게 공이 향하자 이번에는 참지 못했고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두산 김유성의 시범 경기 중 사구로 키움 김동엽이 부상 당한 일이 있었다. 연이은 위협구에 키움 선수단이 분개했고, 푸이그가 도화선이 됐다. 두산은 벤치 클리어링 이후 김유성을 강판시켰습니다.
푸이그 100만달러→45만달러, 카디네스 45만달러→100만달러였어야...카디네스, 외국인 타자 1위, 푸이그는 최하위권
-2025. 4. 18.
키움 히어로즈는 야시엘 푸이그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루벤 카디네스는 45만 달러라는 헐값에 데려왔다.
푸이그의 연봉은 2022년 때와 같다. 당시 성적을 바탕으로 연봉을 책정했던 것으로 보인다. 카디네스의 경우 부상 리스크 때문에 대폭 삭감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본 결과 180도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100만 달러의 푸이그는 무뎌진 타격감으로 키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규정 타석 미만인 두산의 케이브를 제외하면, 외국인 타자 10명 중 최하위권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타율이 0.218로 9위이고, OPS는 0.644에 불과하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128에 그쳤다. 홈런도 없고 타점은 겨우 1개다.
반면, 45만 달러의 카디네스는 0.321의 타율로 외국인 선수들 중 1위에 올라있다. OPS도 1.008이다.
시즌의 15%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키움의 연봉 책정은 반대로 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답니다.
키움은 올 시즌 타격으로 승부를 내기 위해 외국인 3명 중 2명을 타자로 기용하는 파격을 선택했다. 하지만 반만 성공하고 있는 모양새다.
푸이그가 살아나야 키움의 공격력이 배가 된다. 키움의 공격력이 살아나지 않으면 올해도 꼴찌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그 핵심 타자가 푸이그다.
푸이그는 시즌 초 1번타자로 나섰다. 상대 선발투수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푸이그는 오타니 쇼헤이가 아니다.
17일 경기에서는 7번까지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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