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소속연예인



한 언론의 취재 결과를 살펴보면,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 계약은 애초 지난 2021년 9월 경에 만료 예정이었답니다. 그렇지만 김선호가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하고 있어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시점을 일부 연장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 전언이랍니다.

한 업계관계자는 언론에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만료 시점(9월)을 앞두고 지난여름 시즌부터 재계약 논의를 진행했던 것이다. 김선호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는 소문이 이미 업계에 퍼져 몇몇 회사가 그와 접촉하려는 시도도 있었던 상황이다. 그렇지만, ‘갯마을 차차차’ 일정이 남아 재계약이나 이적 관련해서는 작품 종영 이후로 미룬 것으로 알고 있다. 이어서 문제가 터졌던 것이다”고 귀띔했답니다.

실제로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8년 9월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 호흡을 맞췄답니다. 김선호는 체계적이고 비교적 안정적인 배우 매니지먼트를 얻었으며, 여배우 위주던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대세 남자 배우를 키워냈답니다. 양측은 서로 윈윈이었지만, 이런 관계도 결국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한편, 누리꾼 A 씨는 지난 10월 17일 국내 포털사이트 산하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K에 대한 글을 올렸답니다. 배우 K와 교제했던 사이라고 주장하는 A 씨는 배우 K로부터 낙*를 강요를 받았답니다. A 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2020년) 초부터 올해 중반(여름)까지 교제했답니다.

글에서 배우 K는 억대 광고 손해배상금 등을 이유로 낙*를 회유하고 결혼 등을 약속했답니다. 아이가 사라지자, 배우 K 태도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배우 K는 작품 핑계로 감정 기복을 보여주더니 지난 5월 말 갑자기 이별을 통보했답니다.

한편, 이런 A 씨 폭로에 각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는 배우 K에 관한 글이 도배됐답니다. 배우 K가 누구인지 예상한 누리꾼 간 신경전이 펼쳐졌답니다. 배우 K를 실명을 언급한 유튜버도 등장했답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인데, 10월 18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을 배우 K가 김선호이며 그를 둘러싸고 있는 소문은 이미 업계에서 있었다고 주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