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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경 나이 고향 김은경 프로필 학력 부인 아내 결혼 작품 출연영화
    카테고리 없음 2023. 9. 14. 22:28

    

    "김상경씨에게 감사 인사를" 유언 남긴 경비원…거액 치료비 도와줬다
    - 2023-09-14

    배우 김상경이 폐암을 진단받은 아파트 경비원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안기고 있답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김상경씨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평범한 40대 가장이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장인어른에게 선행을 베푼 김상경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장문의 글로 전했다.

    A씨는 "장인어른은 10여년간 용인시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경비로 근무하셨다. 간간이 그곳에 거주한다는 탤런트의 성품을 칭찬하시고, 입주민들의 따뜻한 배려도 많이 느낀다고 칭찬하는 말씀을 몇 번 듣기만 했다"며 "그런데 아버님께서는 갑작스레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아버님께서는 경비 일도 바로 그만두셔야 했다. 물론 투병 중이라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아버님께서는 거기 일을 제대로 마무리 못한 것 같으시다면서 몇 번이고 미안해하셨다"고 밝혔다.

    이후 장인어른의 투병 소식을 접한 해당 타운하우스 입주민들이 치료비를 모금해 보내줬다고 한답니다.

    A씨는 "어떤 분이 거금 100만원을 보내주셔서 우리 가족이 무척 놀라고 당황했다. 100만원이라는 돈은 엄청 큰돈 아니냐"면서 "근데 그런 분이 한두 분이 아니셨다. 그 뒤로 몇 분께서 장문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무척 큰 금액을 치료비로 보내주셨다. 그중 한 분이 배우 김상경씨였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오는 배우 김상경이 맞다고 강조하면서 "평소에도 경비 일을 보시는 아버님께 입구에서 내려서 먼저 인사해주시고, 명절 때도 작은 선물이라도 꼭 전해주신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조용히 도움을 주셨다"고 고마워했다.

    다만 "아버님은 입주민들의 도움과 배려로 치료에 전념했지만, 병마를 이기지 못하시고 지난해 9월 소천하셨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A씨는 "아버님께서는 저희 자식들에게 꼭 그분들께 '감사 인사를 올려라'는 말씀을 유언으로 남기셨다"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그냥 모른 척해도 아무 상관 없을 텐데 그렇게 힘을 보태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늦게나마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평생 우리 가족들은 이번 일 잊지 않고 비슷한 일이 생기면 저희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자녀들도 그렇게 가르치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답니다.

    김상경 부인 김은경, 첫눈에 반한 치과의사 미모.."결혼이유 직업 때문 아냐"
    - 2015. 3. 10

     '힐링캠프' 김상경이 아내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김상경이 치과의사 출신 부인 김은경 씨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상경은 "많은 여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할 때도 떨리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떨었던 여자"라며 "집 앞 치과에 스케일링을 하러 갔는데 그곳 의사였고, 슬로우모션으로 돌며 주위가 반짝반짝했다. 마주보고 앉았는데 그 자리에 있는 게 힘들 정도로 떨렸다"라고 첫눈에 반한 과거 일화를 밝혔답니다.

    또한 김상경은 아내 김은경 씨에게 만난 지 이틀만에 청혼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상경은 이날 "혹시 치과의사와의 결혼이"라고 조심스레 아내의 재력을 보고 결혼한 게 아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그게 아니라고 입증할 수 있다. 아내가 나와 결혼한 뒤 일을 한 적이 없다"라고 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힘들게 공부해서 좋은 직업이 있는데 일을 왜 안하느냐"라고 묻자 "아내에게 애들 다 키우고 나면 다시 일을 하겠느냐"라고 했더니 "아내가 지금처럼 편하게 잘 놀수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상경은 아내 김은경 씨가 호탕한 성격이라며 "아내는 성격이 편한 사람이다. 현관문이 고장나도 잠을 잘 잔다. 하루는 집에 와보니 문이 잠겨 있지 않아 놀랐다. 아내는 '무슨 일 있겠어?' 하더라. 아내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털사이트에서 나이를 지운 김상경이지만 김상경 나이는 45세로 그가 이날 방송에서 얼떨결에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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