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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이상민 재혼 상대 배우자 와이프 부인 아내 나이 예비신부 직업카테고리 없음 2025. 5. 1. 10:48
이상민, 손편지로 재혼 발표 "예비신부,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은 사람
-2025. 4. 30.
이상민이 손편지를 통해 직접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상민은 30일 "안녕하세요. 이상민입니다"라면서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상민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소식을 전하는 저도 지금 많이 떨린다"면서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수 있을것 같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며 "놀라셨겠지만,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보답 할 수 있도록 매순간 더 책임감 가지고 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언론에 따르면 이상민은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초여름 전후로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매체는 "이상민은 좋은 만남을 이어오던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스포츠조선에 "이상민 씨의 재혼은 사실이며 상대는 비연예인이다. 결혼 소식은 오는 5월 11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상민은 SBS '돌싱포맨'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이에 재혼 소식이 전해진 후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SBS 측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과 관련해 하차 여부나 변화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한 이상민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민 "전 부인 이혜영과 '할리우드 스타일"…"동반 출연해라" 탁재훈 너스레
-2023. 7. 25.
이상민이 전 부인인 이혜영에 대해 '쿨한 언급'으로 할리우드 스타일을 연상케 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킹 오브 웃음파이터'로 유세윤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등장한 유세윤과 양세형. 탁재훈은 "깔깔이들이 왔다"라며 기선제압을 했다. 이상민은 "세형이는 '돌싱포맨'을 2번이나 나왔는데 유세윤은 몇 번을 거절했다더라"라 서운해 했다.
유세윤은 "사실 약간 마음에 걸리는 게 좀 있었다. 제가 '돌싱글즈'를 하고 있지 않냐"라 했다. 순식간에 싸해진 분위기. 이상민은 "근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 너 내 동생이잖아"라며 버럭했다.
이에 "아니지 그분이랑 '돌싱글즈'를 오래 했는데"라는 의견이 쏟아지자 당황한 이상민은 "그게 불편해? 그쪽에서 막아? 근데 왜 안왔냐"라며 횡설수설했다. 유제윤은 "프로그램만 두고 봤을 때 '아빠 어디가' 윤후가 '슈돌'에 나가는 느낌이더라"라며 해명했다.
탁재훈은 "내가 그 마음을 안다"라며 유세윤을 두둔했지만 이상민은 "형은 할 말이 없다"라 했다. "형이 예외다. 형은 상관없이 막 하더라"라는 말에 탁재훈은 "전날 전부인이랑 녹화하고 다음날 이상민이랑 녹화하고 난 누가 보면 쓰레기다"라 자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지. 차라리 이럴 바엔 같이 한 번 모여서 촬영하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상민은 "'돌싱포맨'에 한 명이 있고 '돌싱글즈'에 한 명이 있다. 한국에서 나름대로의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하면"이라 했고 동생들은 "형이 브루스 윌리스고 그분이 데미무어다"라며 놀렸다. 김준호는 "멋있다. 되게 프리하다"라며 감탄했다.
"세윤이는 지금 잘 살고 있지 않냐"는 말에 유세윤은 "전 잘 살고 있다"라며 자신감 있게 말했다. 탁재훈은 "잘 사는데 왜 그런 돌싱 프로그램에 나갔냐"라 물었다. 유세윤은 "사고는 갑자기 다가오는 거다. 사고는 예측을 못한다"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결혼한지는 15년, 연애까지 20년차라는 유세윤은 "아내가 좀 많이 허락을 해준다. 다른 아내보다 더 허용 범위가 넓다"라 자랑했다. 탁재훈은 "하고 싶은 걸 다 하게 해주는 건 사이가 안좋은 거다"라며 딴지를 걸었지만 유세윤은 "우리 어제도 사이 좋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상민은 "세형이는 여자친구가 바람이 나서 사이코가 됐대"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형은 "눈치로 봤을 때 이건 거의 100% 바람이었다. 그 친구가 바람을 들켰는데 제가 그냥 이해해줬다. 그런데 의심병이 생기더라. 그 친구가 연락을 안받으면 의심이 들었다. 소설가가 되더라. 그렇게 지내다 이렇게 만나다가는 정말 사이코가 될 것 같아서 양해를 구하고 헤어졌다"라 회상했습니다.
'키스해봤냐'는 질문에 양세형은 "비밀인데 여러번 해봤다"라 능청을 부리면서 "시청자들이 궁금할 수 있으니까 '키스 안해본 사람 손들기'를 해보자"라 했고 김준호는 "나는 어제 해봤다"라며 자신있게 손을 들어 비난을 받았다. 양세형은 "이런 얘기 지민누나가 안좋아할 것 같은데"라 했고 이상민 역시 "지민이가 싫어하는 얘기는 골라서 한다. 그런 얘기를 뭐하러 하냐"라고 비난했다. 김준호는 "사랑하는데 어떻게 하냐. 공개연앤데"라며 소리 질렀다.
이상민은 "난 GD가 멋있는게 항상 쇼에 초대를 받는다"라며 부러워 했고 유세윤은 "전 아이가 크면 꽤 오래기간 혼자서 세계일주를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이미 아내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유세윤은 "아내는 88일이나 99일 어때? 하는데 저는 5년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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