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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남편 최정식 학력 나이 결혼 자녀 아들카테고리 없음 2021. 12. 9. 00:38
배우 탤런트 김미숙이 나이가 5살 연하 남편과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과거에 SBS '힐링캠프에서는 김미숙이 출연한 뒤에, 노처녀의 아이콘에서 39세라는 늦은 나이에 5살 연하의 남편 최정식 씨와의 만남부터 결혼식까지의 얘기를 공개했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미숙은 라디오 DJ시절 게스트와 진행자로 배우자와 처음 만났다 말하며, 남편이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한지라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어졌다고 밝혔답니다.
하지만 골드미스인 김미숙이 결정적으로 결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데이트 후에 집에 와서 최정식 씨를 생각을 하면 자꾸 웃음이 나던 것이었다. 내가 정말로 그만큼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던 상황이다"이라며 "겨울에 눈길을 함께 가는 것인데 정말 천천히 가던 것이다. 밤도 늦었던 것인데 조급한 마음에 '우리 그냥 정말로 결혼식을 할까요?'라고 했던 것이다"고 돌직구 청혼을 한 사연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이어서 김미숙은 "그 말을 듣게 된 남편이 '아, 너무 정말로 급하십니다'라고 하던 것이다. '결혼할 상대는 사계절을 함께 지내봐야 되는 것이다'고도 했던 상황이다"라며 "ㅎ지만 가을, 겨울을 만나고 봄이 왔는데도 결혼하자는 말을 안하던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이어서 김미숙은 "그러던 당시의 5월의 어느 날, 남편이 전화를 걸어 '햇살이 정말로 좋죠? 한강이 보여요? 하늘도 보이는 것이에요? 우리 결혼할래요'라고 청혼하던 것이다"라며 "'그래요' 라고 화답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답니다.
한편, 김미숙과 최정식은 지난 1998년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작곡가 겸 음악감독인 김미숙의 배우자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에 뉴욕으로 건너가 음악공부를 한 후 광고회사에서 CF음악을 만들었답니다.
이후에 지난 2005년 회사에서 독립과 아울러서, 영화 방송 이벤트 CF음악 제작 전문업체인 '뮤직 몽타쥬'를 설립한 뒤에 사업가로 변신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02년 소설 '뉴욕 블루스'를 출판하며 소설가로서도 재능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결혼 15년차 부부로 알려진 김미숙과 최정식 씨는 가족관계로 아들인 최승민, 딸인 최승원 양을 두고 있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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