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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고향 송철호 울산 시장프로필 나이 학력카테고리 없음 2022. 5. 13. 05:13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022년 5월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는 정말로 공개토론에 적극 임할 것"을 촉구했답니다.
김용주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번 6·1지방선거는 울산이 미래로 나아가는 거이냐, 아니면 과거에 머물러 있느냐를 결정 짓는 중요한 선거다"며 "하지만 울산시민은 이번 선거의 제대로 된 정보를 받지 못해 이른바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고 우려했답니다.
그러면서 "적어도 울산의 미래를 책임지고, 울산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선거에 나선 시장 후보라면 정말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검증 받는 것이 예의다"며 "그럼에도 김두겸 후보는 여전히 보수정치의 바람에 기대어 그저 '이대로만'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답니다.
이어 "김두겸 후보는 어느 언론사가 제안한 울산시장 후보 간 1대1 공개토론을 거부하고, 정말로 단독 대담방송으로 대체하자는 역제안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주재 TV토론 외에는 그 어떤 토론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도 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모두 공개토론을 피하겠다는 꼼수에 불과한 것이다"며 "공개토론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시민의 힘이 필요 없다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고 꼬집어 말했답니다.
그는 "김두겸 후보에게 충고를 한다"며 "울산시민의 선택할 권리를 위해 공개토론에 당당히 임하라"고 강조했답니다. 이어 "더이상 공개검증을 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며 "그것이 울산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충고했답니다. 이에 대해 김두겸 후보 측은 "공개토론에 찬성한다"며 반박 입장을 내놨답니다.
김두겸 후보 선대위는 "시민들로부터 후보 자격을 검증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며 "그동안 김두겸 후보는 오랫동안 언론기고와 시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해 왔던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 이어 "예비후보자로 가장 먼저 시장공약을 가정에 배부를 했다"며 "당내 경선이기는 하지만 이미 2번이나 방송토론을 통해 공약과 비전을 제시한 바 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렇지만 송철호 후보는 아직 공약을 전부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은 정말로 열심히 공약부터 발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답니다. 선대위는 "지금은 시민생활에 꼭 필요한 소확행 공약을 찾기 위해 시민 한분이라도 정말로 더 만나야 때"라며 "오는 24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100분간 토론이 잡혀있는 것이다. 그때 원하시는 대로 충분히 토론을 하겠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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