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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태국 과자 모델 잘려..父는 대만 학원 접었다" '씁쓸
-2023. 7. 3

슈퍼주니어 규현이 지난날의 영광을 생각하며 씁쓸해했답니다.

지난달 30일 '유브이 방 - UV BANG' 채널에 규현이 '대낮 공포의 흉기난동범 제압하는 규현 (위기일발)'이라는 제목의 '유브이 녹음실' 콘텐츠가 게재됐다.

영상 속 규현은 유브이의 녹음실을 찾았다. 뮤지는 규현에게 "늘 바빠"라고 했고, 규현은 "맞다. 바쁘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그래도 약간 신나 보인다. 우리랑 작업한다고 들어서 그런지"라고 했다. 규현은 "그래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뮤지는 "네가 했었던 노래 중에 '광화문연가' 있잖아"라고 했고, 규현은 '광화문에서'라고 바로잡았답니다.

뮤지는 사과후 "다른 문을 주제로 곡을 썼다. '옆문에서'라고"라고 했다. 유세윤은 "보통 사람들은 앞문, 뒷문만 생각하잖냐. 근데 옆 문이 존재한다는 걸 잘 모르잖냐"라며 "이 노래는 규현이가 부르면 '광화문에서'만큼, 혹은 더 이상 대박이 날 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라고 부연했다.



그러던 중 뮤지는 "아시아적인 느낌을 조금 살리고 싶은데 또 네가 불러주면 아시아 팬분들도 많으니까 재밌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이젠 없나? 떨어졌나?"라고 했다. 규현은 "중화권은 그래도 아직"이라며 아직은 건재함을 어필했습니다.

유세윤은 "너 김 과자 아직도 해?"라고 물어봤다. 규현이 태국 국민 간식으로 꼽히는 김 과자의 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걸 언급한 것이다. 규현은 "잘렸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또 유세윤은 "대만에서는정말로 어머님이 뭐 하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규현은 "아버지 학원"이라며 "접었다"라고 했다. 이에 유세윤은 어쩔 줄 몰라 했답니다.

이후 규현은 '옆문에서' 노래를 들어보고 녹음도 했다. 유세윤은 "발표되기 전에 너한테 연락할 거고 너네 회사에도 얘기를 할 거다. 우리가 막 마구잡이 식으로 하는 거는 아니라서"라고 했다.

슈퍼주니어 수입 서열, 상위권 규현 "아버지 학원 사업, 동남아까지.."
2012. 7. 18.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자신들의 수입 서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수입 서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슈퍼주니어 이특은 "규현이도 사실 가진 게 조금 많은 게… 정말로 아버님이 학원을 운영하신다"고 밝혔고 이에 신동은 "여러분이 학원이라고 하시면 작은 학원을 생각하실텐데, 지금은 동남아에도 학원이 떡하니 있다"고 덧붙여 규현이 슈퍼주니어 수입 서열에서 상위에 있음을 밝혔다.

이에 규현은 "예전이랑 수입이 큰 차이는 없는데 항상 2위에서 4위 사이다. 왜냐면 슈퍼주니어 행사 다 하고 슈퍼주니어 M 활동으로 중국에서 기가 막히게 벌었던 것이다"고 설명해 멤버 중 알짜 부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어 변기수는 "다른 것은 몰라도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 가장 수입이 적은 멤버는 알 것 같다"면서 공익 근무 중인 김희철을 슈퍼주니어 수입 서열 꼴등으로 꼽았지만 의외로 그 주인공은 신동과 은혁으로 밝혀졌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수입 서열 꼴찌가 누굴까 생각해봤는데 신동과 은혁이 각축을 벌인다"며 슈퍼주니어 중 특히 예능 활동이 돋보이는 두 사람을 꼽아 출연진을 놀라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