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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환 의사 나이 프로필 병원 요리연구가 이혜정 아버지 이종대카테고리 없음 2024. 9. 9. 11:13
- 이혜정의 프로필 이력 경력은?
출생 나이 생일
1956년 11월 30일 (67세)
고향 출생지
경상북도 대구시
학력
효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 / 학사)
가족관계
아버지 이종대
남편 고민환(1949년생
- 남편 배우자인 고민환과의 여행은?
'한이결' 30만 원짜리 와규 식사…이혜정 "고민환한테 정말로 이런 걸 얻어먹다니 기쁘다
-2024. 9. 8.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여행 중 식사를 하면서도 다른 가치관을 드러냈답니다.
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는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이혜정·고민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당에 도착해 메뉴를 확인한 이혜정은 한화로 약 30만 원짜리 A5 등급 와규를 가리켰답니다.
하지만 고민환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자, 이혜정은 "오늘 당신이 하라는 대로 다 했지 않나. 걸으라면 걷고 석양도 못 보게 하고"라며 설득했다. 결국 고민환은 "참나 원, 알았다. 네 맘대로 해봐라"라고 말했다.
이혜정이 "그런 걸로 정말로 야단 안 했으면 좋겠다. 내가 많이 퍼먹는 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하자, 고민환은 "이게 퍼먹는 거지!"라고 발끈했답니다.
이에 이혜정은 "남의 나라 와서 남의 나라 돈으로 먹는 게 언짢았을 것"이라며 "평상시 잘 아껴서 남의 나라 와서 새로운 것이 궁금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고기가 나오고, 이혜정은 요리 연구가 다운 표현력으로 맛을 설명했다. 고민환은 "내가 상상한 것보다 조금 맛이 덜하다"고 반응했답니다.
이후 말이 없던 고민환은 "오늘 여행 마음에 들어?"라고 물었다. 이혜정은 "너무 감사하다. 사실 석양도 못 보게 하고 자꾸 걸어서 좀 짜증이 났는데, 이걸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당신한테 시집와서 이런 고기를 다 얻어먹다니. 기분이 좋다"고 답했답니다.
이에 MC 김용만은 "고 박사님이 듣기에 딱 기분 좋은 얘기만 넣어주셨다"며 감탄했다.
- 빅마마 이혜정의 부친은 누구?
'이혜정 父' 이종대 유한킴벌리 초대회장 별세.."가장 사랑하는 아버지"
-2018. 11. 28.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아버지 이종대 전(前) 유한킴벌리 회장이 눈을 감았답니다. 향년 87세입니다.
이혜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8일 "이혜정의 부친 이종대 초대회장께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국내 대표 제지 전문기업인 유한킴벌리의 창립을 주도하며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국내에 크리넥스 형태의 휴지를 가장 먼저 들여왔답니다. 고인은 국가산업발전은 물론 노사회합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1978년 대통령 표창 △1980년 국무총리 표창 △1984년 석탑산업훈장 △1984년 철탑산업훈장 등을 수훈했답니다.
이혜정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아버지는 내게 살아있는 교과서 그 자체다. 아버지처럼 세상을 향해 노력하며 살고 싶다"며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의 인생을 닮고 싶다. '그런 딸이 있어 내 인생이 나쁘지 않았다'라는 말을 듣고 싶은 마음입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