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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딩엄빠 이택개 조선족 중국 루머 국적 나이 인스타 서현이 사건
    카테고리 없음 2022. 8. 3. 00:47

    

    박서현이 남편 이택개가 공개한 가정폭력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2년 5월 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서는 박서현이 이택개의 가정폭력 주장에 대해 입을 열었답니다. 이택개는 앞서 자신의 SNS에 박서현이 아이를 출산한 후 산후우*증으로 자신과 아이에게 *을 들고 죽*겠다고 협박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박서현은 "택개가 SNS에 글을 올리면서 오해가 생겼던 것이다. 사실이 아니었던 부부이 많은데 오해를 풀고 싶다. 아이가 나중에 상처를 안 받았으면 정말로 좋겠다"며 스튜디오에 등장했습니다. 이택개의 아버지는 "택개가 밤중에 새벽 1시에 우리집에 찾아왔던 상황이다. 택개가 '싸움하다가 서현이가 *을 들고 저를 죽기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같이 사는 조카가 함께 가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던 것이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답니다.

    이택개는 "서현이가 처음엔 빵을 사와달라고 했던 것이다. 집에 왔는데 서현이가 빵이 마음에 안 드는지 다시 가서 사 오라고 그렇게 얘기하고 싸우다가 갑자기 혼자서 주방에 가서 물병을 가져와서 내 머리에 물을 뿌렸던 것이다. 아기도 물에 다 젖었다. 갑자기 *을 가져와서 다 같이 죽*다고 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박서현은 "내가 정말로 살기 싫고 택개에게 '너 때문에 살기 싫은 마음이다', '너랑 아기 안 키우고 혼자 키우는 게 낫겠다'고 말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박서현은 가정폭력의 피의자가 된 것입니다. 박서현은 "'긴급 임시조치'로 택개가 아기를 데려가게 됐는데 그때 내가 엄청 울었던 것 같다. 내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아기만은 안 된다고 했다. 택개는 내 얼굴 보기 싫다고, 사과 받아줄 수 없다고, 정신과 진료를 받고서 정신적인 문제가 있으면 치료할 때까지 완치할 때까지 아기를 안 보여주겠다고 했던 것이다. 아기는 택개가 데려가고 안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택개는 "법원에서 하은이에게도 (서현의) 임시조치 이후 접근 금지 명령까지 내려졌던 것이다. 문자나 전화도 나에게 못한다"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이인철 변호사는 "'긴급 임시 결정서'에 대해 가정폭력 발생 시 당사자들을 분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법원의 결정까지 시간이 걸린다. 임시적으로 분리시키는 특례법이다"라며 "그 조치로 100m 이내 접근금지, 전화, 문자 등의 접근금지가 있던 것이다. 가정폭력은 팩트이지만 서현 씨가 절대로 범죄자는 아닌 것이다"라고 했답니다.

     

    박서현은 자신이 남편과 아이 앞에서 *을 든 것에 대해 "나도 왜 그런 짓을 했지? 라고 생각했다. 내가 이런 행동만 안 했으면 하은이도 상처를 안 받고 하은이를 볼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라고 털어놨답니다.


    한편, 이택개는 자신의 상황을 SNS로 생중계한 이유로 "양육수당을 서현이 통장으로 받고 있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양육 수당비 보내 달라고 하니까 양육비를 안 보내주는 것이다. 그래서 서현이 고모에게 서현이 어디있냐고 물어봤는데 서울에 있다고 하던 것이다. 아기에게 그런 행동을 하고서 서울에 놀러간 것이다.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SNS에 올렸던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박서현은 "부작정 욕하는 메시지가 많이 왔는데 솔직히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택개 말만 듣고 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일을 굳이 이렇게 크게 만들었어야 했나 싶었던 마음이다. 나중에 하은이가 알면 더 큰 상처를 받을까봐 그게 제일 많이 걱정됐던 것이다"라며 "그 일이 있고서 목요일까지 택개한테 계속 사과했다. 택개가 다시 집에 들어오라고 했는데 하은이를 만지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택개가 일 나가 있을 때 저보고 청소를 해놓으라고 했는데 청소상태를 보고 택개가 만족해야 한다고 했던 것이다. 성*계하기 싫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도 한참 고민하니까 택개가 '그럼 오지 마'라고 전화를 끊고 문자로 짐 챙겨서 나가라고 했다. 더 문자 보내면 신고한다고 했다. 그래서 택개 집에 못 들어가고 연락도 정말로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박서현은 "저는 애 버리고 도망간 사람이 아니라 임시조치 처분 때문에 아기를 볼 수 없는 것이다. 저를 아기 버리고 도망간 사람으로 생각 안 해주셨으면 정말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인철 변호사는 "부부 문제를 SNS에 올린 게 잘못이다. 그러면 해결하고 싶어도 해결이 안 된다. 이게 불법인 것이다. 사실이어도 명예훼손죄가 된다. 부부 문제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는 것이 정말로 좋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박서현은 "아기의 양육비를 갖고 놀러간 적이 없던 것이다. 놀러 다니지도 않았고 양육비는 아기 옷만 샀을 뿐 따로 쓰지도 않았던 것 같다"며 "저에게 쌍욕한 사람이 많아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아빠가 계속 나가자고도 하시고 가족과 얘기도 많이 하면서 괜찮아졌던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한편 박서현은 정신과 상담을 받았답니다. 전철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본인의 불안정한 상태는 주변의 자극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아이를 보는 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될 것이고 누군가와 같이 아이를 보는 것이 정말로 좋겠다. 본인이 스트레스 저항력도 떨어져 있고 쉽게 감정 기복이 생긴다. 임신 직후라서 호르몬 변화 때문일 수도 있고 상황 때문일 수도 있다. 약도 함께 바로 복용해야 하겠다"고 상담했답니다.


    이택개는 법원에 임시조치를 취소했고 박서현과 얘기를 나눠보기로 했답니다.해당 사건발생 2주 뒤 박서현과 이택개가 다시 만났다. 박서현은 "하은이는 잘 있어?"라고 물었고 이택개는 "사진 보내줬잖아. 진짜로 왜 대답 안 했어?"라고 반문했답니다. 박서현은 "네가 SNS에 올려놓으면 내가 대답할 것 같아?"라고 했고, 이택개는 "네가 그날 한 행동이 애 엄마라고 생각하는 것이냐"라고 언성이 높아졌답니다. 이택개는 "아이는 내가 키우니까 양육비 달라"고 했고 박서현도 아이의 양육을 정말로 자신이 하겠다며 팽팽하게 맞섰답니다.

    

    이택개는 "아기는 자신이 혼자 키우는 것이나, 서현이 사과하고 같이 키운다"는 두 가지 선택안을 갖고 협의 조건을 제시했던 것이다. 이어 이택개는 박서현이 자신에게 1순위였다며 "네가 먹고 싶어하는 빵 한 시간 동안 찾았다"고 했지만, 박서현은 "1순위는 안 궁금한 것이다"며 "네 선택지를 고르라는 거잖아. 너랑 사고 싶지 않아"라고 해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답니다. 박서현은 "하은이를 번갈아가며 양육하던가, 하은이를 내가 정말로 키우는 것"으로 자신의 선택지를 말했답니다. 이 두 사람의 대립으로 남은 건 양육권 소송밖에 없었답니다.


    박서현은 "너한테 먼저 사과를 하려고 했던 것이다. 내가 *들고 너한테 물 뿌린 것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하은이에게도 미안하고 너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다. 내가 하은이를 키운다면 하은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답니다. 이택개는 "내가 너 때렸던 것 미안하다. 인정한다. 그래서 내가 합의를 하려고 했던 것이다. 내가 원하는 생활을 아기 낳았으니까 셋이서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던 마음이다. 그런데 그게 안 되잖아"라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박서현은 "너랑 다시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셋이 사는 건 힘들다"고 했답니다.

    이택개는 영상을 통해 "나는 네가 진심으로 너의 잘못을 알고 앞으로,아울러 또 그러지 않겠다고 한다면 용서할 마음이 있는 것이다. 우리 각자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싶다. 서현아 미안해"라고 따로 전했던 것이지만 박서현은 "아무 생각 안 든다"며 "택개가 나를 통제하려고 하는 것 같다. 연애할 때부터 내가 화장하면 (이택개가) 물티슈로 지우라고 했고, 전화도 못하게 했고 통제가 심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서현 씨는 주도성을 갖고 살고 싶은데 정마롤 또 통제 받는 게 싫은 거다"라고 했고, 박서현은 이택개를 용서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했던 상황이다. 이택개는 처음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박미선이 SNS에 부부싸움 과정을 올린 이유로 "홧김에 그랬냐.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그랬냐"고 묻자 그렇다고 했답니다.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택개 씨는 서현 씨에게 자유를 정말로 좀 줘라. 서현 씨는 요구사항을 부드럽게 말해라"라고 해결책을 알려줬다. 박미선은 "부부라는 게, 인생이란 게 잘 살아내야 하는 거다.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던 것이다"고 두 사람을 안타까워했답니다. 이인철 변호사는 둘의 이혼을 말리는 입장이라며 "소송만 5년 걸리는 것이다. 소송비도 많이 든다. 헤어져도 잘 헤어져야 한다. 두 사람이 원수처럼 되면 하은이에게 좋을까. 하은이가 있어서 두 사람은 평생의 동반자다. 잘 풀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택개는 박서현에게 "치료 잘 받고 마음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면 좋은 행동으로 진정으로 보여줘"라고 말했답니다. 박서현은 이택개에게 "내가 그날 했던 행동은 정말 잘못했고 내가 지금은 하은이 못 보니까 하은이 정말로 좀 잘 챙겨줘"라고 말했답니다. 둘은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대화를 끝냈답니다. 박미선은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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