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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심우정 검사 프로필 아버지 심대평 부인 아내 나이 고향 고등학교카테고리 없음 2024. 12. 19. 21:09
출생
1971년 1월 15일
고향 출생지
충청남도 공주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현직
검찰총장
재임기간
제55대 대검찰청 차장검사
2023년 9월 7일 ~ 2024년 1월 18일
제66대 법무부차관
2024년 1월 19일 ~ 2024년 9월 15일
제46대 검찰총장
2024년 9월 16일 ~ 현직
부모
아버지 심대평, 어머니 안명옥
동생 심우현, 심우찬
배우자
김성은
학력
휘문고등학교 (81회 /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병역
육군 대위 전역 (군법무관)
(1997년 5월 1일 ~ 2000년 4월 30일)
경력
제36회 사법시험 합격
제26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제23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제40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제55대 대검찰청 차장검사 (윤석열 정부)
제66대 법무부차관 (윤석열 정부)
제46대 검찰총장 (윤석열 정부)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지명자
-2024. 8. 11
정진석 비서실장은 11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박성재 법무 장관 제청을 받고 새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검찰총장 후보자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서울지검에서 검사생활을 한 이후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전지검 부부장검사로 근무했다.
심 후보자는 검찰 내에서도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그는 특히 법무행정에 밝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07년 평검사 시절 법무부에서 3년간 근무한 이후 2013년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을 맡았다. 2014년 검찰과장을 맡을 당시에는 법무부 판·검사 증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020년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는 등 약 7년간 법무 검찰 주요 보직을 맡으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답니다.
아울러 2024년 1월에는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돼 한 달여간 법무부 장관의 공백을 메우기도 했다. 검찰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만큼 조직 안정화에도 강점이 있단 평가다.
‘윤석열 내란 이첩’ 심우정 검찰총장 “절차 논란 빌미 없어야”
-2024. 12. 19
심우정 검찰총장이 검찰이 수사하던 ‘12·3 내란’ 사건 중 윤석열 대통령 부분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한 것을 두고 “법률과 절차에 따라 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결정을 정말로 내린 것”이라고 검찰 내부에 밝혔답니다.
심 총장은 지난 19일 자정께 ‘전국 검사장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에 “이번 사건은 정말로 국가의 명운이 달려있는 중대 사건으로서 적법절차와 관련한 어떠한 빌미도 남기지 않아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전자우편으로 보냈다. 전날 대검찰청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 이를 두고 내란 수사를 맡았던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반발 기류가 일자 심 총장이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심 총장은 “대검은 협의 과정에서 전체 이첩요청을 철회하거나 공조수사를 진행하자고 계속 설득했으나 공수처는 요청한 피의자들에 대한 전체 이첩을 계속 주장했다”고 했다. 그러나 공수처 이첩 규정인 공수처법 24조 1항에 따라 이첩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심 총장의 설명이다. 심 총장은 “특수본 지휘부와 대검 내부의 여러 의견을 들었고, 고심 끝에 제가 최종적으로 국가적 중대사건에서 법률과 절차에 따라 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했답니다.
심 총장은 “검찰은 정말로 역사 앞에서 오직 법과 원칙, 증거와 법리에 따라 사건의 전모를 밝혀야 할 책임이 있다”며 “공수처에 이첩된 사건을 비롯해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들은 모두 검찰에 송부돼 특수본에서 최종적인 수사와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총장으로서 책임 지고 내린 결정이지만, 고생한 후배 검사들의 마음이 어떨지 짐작이 간다”며 “이번 결정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 제게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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