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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회수권으로 출연한 서남용이 장발의 고충을 밝혔답니다. 2022년 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도토리와 회수권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도토리가 승리를 거뒀답니다.

아쉽게 패배한 회수권의 정체는 코미디언 서남용이었답니다. 서남용은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답니다.



장발인 서남용은 "2016년도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었던 것이다. 잘라서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했었는데 그 뒤로 한 번 더 기부하기 위해 머리를 기르는 중인 것이다"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머리카락이 너무 기니까 화장실 변기 물에 닿는 것이다"라며 "집에 혼자 있는데 머리를 누가 잡아당길 때가 있는데 문고리에 걸리는 상황인 것"이라고 고충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또한 '자연인'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다는 서남용은 "자연, 산, 바다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도시에서만 자랐던 것이다. 외모는 이렇게 보여도 저 향수 뿌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마지막으로 서남용은 "작은 기회라도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