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성범 고향 전라도 프로필 나이 아버지 부모 학력



지난 2021년 5월 경에 대구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던 친문(친문재인) 성향 개그맨 강성범이 불과 1년 전에는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누리꾼들을 비판했던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강성범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을 전라도 연예인이라고 비하하는 일부 네티즌들을 비판하며 "정말로 지긋지긋한 지역감정"이라고 했답니다.

참고로 그의 나이는 1974년이며, 고향은 전라남도 영암군이라고 합니다. 키는 170cm에, 부인 아내 배우자 이름은 이순애라고 합니다. 학력을 살펴보면 안양고등학교 (졸업과 아울러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랍니다. 데뷔는 지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이랍니다.

한편 강성범은 데뷔 초에 서울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것이지만 한 방송에서 자신의 고향이 전남 영암이라고 밝힌 바 있답니다. 이후에 정치적 발언을 할 때마다 고향 문제를 지적받자 위와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강성범은 과거 방송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부모 화교설'을 해명을 하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대구가 출신"이라고 한 데 대해 "화교가 낫지 않던 것이냐"고 발언했답니다.

이에 같이 방송을 진행하던 패널은 "이건 정말로 인종차별이다. 사과하라"면서도 "(대구나 중화권이나) 여권 갖고 가야 하는 것은 어차피 정말로 똑같지 않으냐"라고 대구 비하 발언을 이어갔답니다. 이에 강성범은 "죄송합니다"라며 한 차례 사과했지만 "이게 무슨 차별인 것이냐. 아무튼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던 마음이다"고 웃으며 넘어갔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좌우합작으로 수준 이하의 방송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며 "대구보다 화교가 낫다는 표현이 무슨 의도인지 정말로 모르겠지만 돈 몇 푼 때문에 다들 너무 망가진다. 대구도, 화교도 비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고 했답니다.

논란이 일어나게 되자 강성범은 "영상을 보시고 불편하셨을 대구분들과 화교분들 이준석씨 부모님 그리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변명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제가 정말로 잘못했다"고 사과했답니다. 지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성범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수다맨'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답니다. 이후 유튜버로 변신한 그는 정치적 성향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조국 수호 집회'에 참여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