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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맞선남 나이 공덕현 한의사 직업 김상훈 방사선사 프로필 결혼카테고리 없음 2025. 4. 22. 15:17
'46세' 강예원, 맞선 가족에 안 알린 ♥김상훈에 "나이 때문이죠" 급발진
-2025. 4. 22
강예원이 김상훈과의 애프터 데이트 도중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21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4화에서 강예원은 세심한 배려로 설렘을 줬던 방사선사 김상훈을 애프터 데이트 상대로 결정했다.
이날 한강에서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던 강예원은 화이트데이 때 김상훈이 자신은 물론 부모님의 선물까지 챙겨줬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김상훈이 "어머님이 제가 소개팅 상대인 거 아냐"고 묻자 강예원은 "나중에 아셨다. (병원에서) 그 사람이 그 사람이냐고. 기억을 잘 못하셨는데 엄청 놀라셨다. 동생은 무덤덤하게 '그 분이더라?'며 사람 되게 좋아 보인다고 했다"며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김상훈과 만난 이유 가족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강예원은 "아빠도 진작에 그런 남자 만났어야지 이러면서 잘생기고 멀쩡하던데 잘 만나보라고 했다. 주변에서 다들 그런다"며 주변 사람들 모두가 응원하는 사실을 밝혔고, 김상훈은 "점수는 조금 딴 거 아닌가"라며 안도했던 심정을 전했답니다.
하지만 김상훈의 부모님은 아직 강예원과의 맞선 사실을 모른다고. 김상훈이 "아직 모르고 계신다. 완결되면 오픈할 생각이다"고 하자 강예원은 "너무하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너무 궁금하다"며 섭섭한 마음을 고백했다.
눈치를 보던 김상훈은 "예원 씨랑 하고 싶은 게 있어서 가져온 게 있다"며 대화 주제를 돌렸고, 이후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분위기를 풀고자 노력했다.
게임 중 강예원은 "내 나이 때문에 부모님한테 말을 안 했다"고 물었고, 김상훈은 단칼에 "아니요"라고 답한 반면 거짓말 탐지기가 울리자 강예원은 "왜 가져오냐 기분만 나쁘게. 상처받을 대로 받았다"며 6살 차이 나는 관계를 계속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예원은 손수 도시락을 준비해 반려견과 함께 한강으로 향하며 "오랜만에 만나서 기대 반 설렘 반이다"며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횡단보도 맞은 편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상훈은 "뭔가 영화 같은 장면이었다. 길 건너에 있고 저는 여기에 있고. 한 달 동안 못 봐서 보고 싶었다"며 강예원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마침내 마주한 두 사람은 "한 달 만에 보게 됐다. 연락은 자주 드렸는데 만나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안부를 전했고, 강예원은 "결혼해서 남편과 날씨 좋은 날 이렇게 데이트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며 로망을 드러냈습니다.
김상훈도 "유모차를 끌고 도란도란 얘기를 하니까 이런 게 결혼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라며 강예원과 같은 마음이었음을 전했다.
설레었던 데이트 시작과 달리 김상훈이 부모님께 강예원과의 만남 여부를 알리지 않았다는 게 드러난 이후로 분위기가 달라진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강예원♥한의사 공덕현, 벌써 가족 인정받았다
-2025. 3. 31.
31일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1화에서는 소개팅녀 이유정과 천정명, 한의사 공덕현과 강예원의 설렘 가득 데이트가 이어진다.
연인의 데이트 필수 코스, 서순라길을 걸으며 데이트 기분을 만끽하는 강예원. 고즈넉한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서로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한 카페에 잠시 머물러 몸을 녹인다. 주문을 기다리던 중, 공덕현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하는데, 돌아온 그가 강예원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며 강예원의 얼굴에 꽃 같은 미소가 만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데이트 내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며 설렘 지수를 높이는 두 사람입니다
강예원은 그런 상대에게 “이 사람이 진심으로 나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나온 거구나라는 게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너무 좋죠, 귀여워요”라며 본인에게 연신 직진하는 공덕현의 모습에 호감을 표시한다.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궁금해하며 자신에 대해 너무 잘 아는 공덕현에게 강예원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느냐 묻는데, 시크릿 정보원이 바로 다름 아닌 친누나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연하남의 반말 밀당에 여러 번 심쿵하는 강예원에 소개팅남은 “반말은 좀 더 따듯해지면 해요”라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천정명과 대학원생 이유정과의 한강 크루즈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성과 첫 크루즈 탑승이라는 이유정과 생애 첫 크루즈 탑승이라는 천정명은 들뜬 기분으로 배에 오른다.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오붓한 저녁 시간을 가지는 두 사람은 일과 사랑 양자택일의 문제, 자신만의 플러팅 등 애정 표현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끊임없는 가정을 하며 연애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낭만적인 크루즈 데이트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운명 같은 거 믿으세요?”라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고 가는 질문 속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한 천정명과 이유정이 최종 선택을 내리고, 결단을 내린 천정명의 다음 데이트도 공개되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봄바람 같은 소개팅녀가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천정명의 얼굴이 활짝 피고, 화창한 봄날 다시 찾아온 운명 앞에 연일 웃음을 감추지 못해 기대감을 모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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