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말금 본명 강수혜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



씨네타운'에서 배우 탤런트인 강말금이 본명에 대해 말했답니다. 지난 2020년 4월 경에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말금, 배유람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말금은 자신의 이름에 대해 "본명이 아닌 것이다. 친구가 닉네임으로 쓰던 이름이었는데, 당시가 내가 배우 이름으로 고민하던 시기이기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달라고 했고, 돈을 주고 샀다"며



"500원을 줬다. 상징적으로만 건넸던 것이다. 본명은 강수혜인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특히나도 강말금은 나이가 서른 살에 연기에 도전한 늣깎이 배우로도 유명하답니다. 그는 "대학교를 졸업한 뒤에, 무역회사를 6년간 다녔다. 그러다 서른 살에 그만두고 연기에 도전하게 됐던 것이다"며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6년이 지나버렸던 것 같다. 멋있게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했다기보단, 계속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강말금은 지난 5일 개봉한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찬실 역을 맡았답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찬실(강말금)이 현생을 극복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