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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황선홍 부인 정지원 아내
    카테고리 없음 2018. 12. 15. 01:07

    황선홍 전 FC서울 감독이 중국 갑급리그 연변부덕과 막바지 협상 중입니다. 2018년 12월 중국 축구계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는 "황선홍 전 서울 감독이 연변에 부임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양 측이 원론적으로는 합의를 했고,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곧 합의에 다다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황 전 감독은 지난 5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서울에서 자진 사퇴했었다. 이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휴식과 재충전을 했답니다. 연변은 지난 11월 4년 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박태하(현 중국여자대표팀 B팀 감독)와 이별했다. 양 측은 계약을 마친 뒤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연변은 2015년 갑급리그에서 박태하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2016년은 중국슈퍼리그(CSL)에서 잔류에 성공했으나 2017시즌에는 15위에 그치며 강등 당했었답니다. 지난 시즌에는 갑급리그에서 10위를 차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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