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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대헌 딸 프로필 노래 작곡 이하나 나이 남편 결혼
    카테고리 없음 2023. 6. 12. 15:55

    

    이하나 "아빠는 작곡가 이대헌..음악에는 엄격해요"
    - 2017. 3. 22

    배우 이하나(35)는 OCN드라마 '보이스'에서 강권주 112신고센터장으로 장혁(본명 정용준·39) 김재욱(34)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열혈 형사이자 아내를 잃은 무진혁과 성운통운 사장이자 사이코패스 살인범 모태구를 연기했다. 이하나는 이들에 대해 "배려가 많은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단 한 분도 촬영장 가는 마음을 무겁게 하는 분이 없더라고요. (장)혁이 오빠와는 초반에 팽팽하게 각을 세우는 장면이 있었어요. 제가 눈물이 날 정도로 서로 눈을 피하지 않았던 것이죠. 혁이 오빠가 '시선을 빼지 말라'며 상대가 연기를 놓치지 않게 아낌 없이 챙겨줬어요."라고 전했답니ㅏㄷ

    "모태구는 이름도 무서웠죠. 김재욱은 '덕혜옹주' 때부터 연기를 좋아했어요. 점점 멋있어지는 성숙함이 있죠. 앞으로 더 많이 기대돼요. 마지막회에서 무거운 장총을 쏴도 흔들림이 없었죠. 장촌을 매고 대수롭지 않게 걷는 모습에 남자 스태프들이 '멋있다'고 하더라고요."

    장혁 김재욱의 '선과 악' 대결에서 이하나는 자신만의 강권주를 그렸다. 모태구에게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안고서도 신고자들의 전화를 받고 그들을 위기에서 구출했다. 잔혹한 연출이 빠질 수 없었던 '보이스'를 끌어가기 위해 고민도 많았답니다.

    

    "고등학생 때 이후 처음으로 알람을 맞춰놓고 새벽에 일어나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대본을 열공했죠. 부모님이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아나운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발음 공부도 했죠. 하지만 호흡 소리가 많이 들려 아쉬웠고, 얼마나 설득력 있게 들릴 수 있을까는 언제나 숙제였던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112센터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도 대화했다. "말씀이 굉장히 빠르고, 하는 말 중에 버릴 말이 없더라. 가장 보람된 순간을 물었을 때 명쾌하게 '검거'라고 해서 내가 참 바보 같았다"고 한 이하나는 112센터 직원들의 말을 마음에 새겼다. 흉내보다는 자신이 납득하도록 꼼꼼히 연기도 확인했다.

    배우로 살아가는 이하나는 음악에도 깊은 애정이 있었다. "음악은 한 치의 왜곡이 없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아버지는 데블스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먼지가 되어'를 작곡한 이대헌(61)이다. 음반을 내고 무대에 오른 이하나는 아버지와 얽힌 음악 얘기도 했답니다.

    '부전여전' 이하나 아버지, 이대헌은 누구?
    - 2008. 6. 4

    지난해 MBC '메리대구공방전'에서 뮤지컬배우 지망생으로 출연하며 빼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였던 이하나(26). 그녀가 '먼지가 되어'의 작곡가인 아버지 이대헌(52)이 자신의 노래스승이라고 고백했답니다.

    이하나는 3일밤 KBS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한 뒤에, 이하나는 "부모님 두분 모두 음악을 하시던 분이라 자연스럽게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며 "아버지가 '먼지가 되어'를 작곡한 이대헌"이라고 말했답니다.

    이대헌은 포크 계열의 싱어송 라이터. 1994년 그룹 '데블스'에서 보컬겸 리드기타를 맡으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1년에는 자신의 첫 독집앨범 '시락'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서는 1993년 작곡해 이윤수에게 건넨 '먼지가 되어'를 자신이 직접 불렀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영원한 나의 사랑'은 부인이 가사를 쓰고 본인이 작곡해 부른 노래이기도 하답니다.

    몇몇 포크 팬들은 미사리에서 '피아노'라는 카페를 운영하며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던 그를 기억하고 있다. 한 팬이 인터넷 카페에 올린 글에서는 "언더그라운드 가수생활에 지칠법도 하지만 음악을 향한 이대헌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는 평가를 읽을 수 있답니다

    포크 음악을 사랑하던 이대헌은 2000년 포크싱어연합회 이사를 맡기도 했다. 2004년을 전후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단체에서 다른 가수들과 봉사와 노래 활동을 함께 했다.

    한편 이하나는 '상상플러스'에서 직접 기타를 치며 식스펜스 논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키스 미'(Kiss me)와 밥 딜런의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g on heaven's door)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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