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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 프로필 나이 키 학력 소속사 음주운전 판사카테고리 없음 2023. 4. 20. 16:31
'남의 차 음주운전' 신혜성, 실형 면했다…1심 집행유예
- 2023-04-20
남의 차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신화 신혜성(본명 정필교,나이는 44세)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4월 20일 오후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이민지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재판부는 신혜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음주운전 측정 거부를 음주운전 행위 자체보다 더 죄질이 안 좋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은 신혜성에게 유리하게 적용됐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신혜성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당시 신혜성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이어 신혜성이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정서적 어려움과 반성 등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답니다.
신혜성 역시 "항상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이번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참고로,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1일 새벽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신혜성이 운전한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됐던 차량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했다. 경찰은 차량을 훔칠 의도는 없었던 걸로 보고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신혜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습니다.
신화, 25주년에 스스로 재뿌리기?… 구설수에 '팬들' 울상
- 2023. 3. 23
연예계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데뷔 25주년을 맞았답니다.
오는 24일은 신화가 데뷔한 지 정확히 25주년 되는 날이다. 신화나 팬들에게 모두 뜻깊은 날이다. 하지만 연이어 터지는 논란에 팬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논란과 함께 멤버들 역시 쉴 새 없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팬들은 "왜 맨날 사회면 아니면 논란거리에서 오빠들 이름을 봐야 하냐"며 착잡한 마음을 토로했답니다.
신화 앤디의 아내인 이은주 전 제주 MBC 아나운서는 팬들과 기싸움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1일 이은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팬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는 "신화 팬들이 25주년에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멤버들이 함께하는 라이브나 단체 사진"이라며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해당 팬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 캡처본도 함께 보냈다. 게시글에는 "평소에 하는 것 가지고는 뭐라 할 생각도 없다"며 "근데 3월24일은 얘기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3월24일에 무슨 부부라방이냐"라며 "제발 눈치 좀 챙겨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은주는 앞서 신화의 데뷔일에 앤디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은주는 캡처본과 함께 "3월24일에 라이브 방송은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11일 서울 송파구 탄천2교도로 한복판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서울 송파구까지 만취 상태로 직접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14일 신혜성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및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됐다. 신혜성 측 법률대리인은 "신혜성은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기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며 "이후 이루어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사고 이후 신혜성은 현재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자숙 중이다. 해당 사건이 검찰에 기소되며 향후 신혜성의 연예계 복귀 여부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음주운전은 엄중히 처벌해야 하는 중범죄다. 그러나 신화의 멤버들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신혜성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 대중의 비판을 받았답니다.
신화멤버 이민우는 자숙 중인 신혜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1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K-909'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우는 "저희가 6명으로 돌아올 시간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꼭 돌아온다고 약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자꾸 신혜성을 언급하냐" "대중이 용서할 수 있을 때 언급해라" "같은 멤버여도 냉정하게 판단해라" 등 신혜성을 간접적으로나마 거론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신화 멤버 김동완도 지난해 12월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신혜성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날 라디오에서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던 김동완은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신혜성"이라고 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숙 중인 신혜성을 언급하는 것이 경솔하다는 일침을 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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