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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 작품 그림 결혼 나이 노래 프로필 권지안 아버지카테고리 없음 2023. 6. 8. 10:03
솔비 "내 그림 사면 대박나…박나래·전현무, '연예대상' 수상
- 2023. 6. 8
'라디오스타' 솔비가 자신의 그림을 구매한 구매자들이 모두 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원조 맑눈광’ 이상우는 종잡을 수 없는 토크와 은은한 광기를 뿜어내는 맑눈광 모드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돌로 담금주를 만들었던 과거부터 직접 신호등을 구입한 후기까지 상상초월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이상우는 과거 철갑상어, 금붕어를 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직접 만든 ‘상어송’, ‘금붕어송’을 라이브 연주로 들려줘 시선을 강탈했답니다.
또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 공개 연애 시절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이색 데이트를 즐겼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헬멧을 벗고 싶어하는 김소연에게 “무게를 이겨야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독려했다”라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작품 속 서로의 애정신이 나오면 자리를 피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질투 나지 않느냐”라는 솔비의 물음에 이상우는 “질투 안 할 줄 알았는데, 기분이 묘했던 상황이다”라고 답했답니다.
해외에서 인정받는 화가로 이름 날리고 있는 솔비는 최근 자신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박나래, 전현무가 자신의 그림을 구매한 뒤 '연예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고, 유진은 '펜트하우스'가 대박이 났다고 전했다. 동시에 “전현무의 ‘무스키아’ 부캐 활동을 추천한 사람이 나”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김구라를 꼼짝 못하게 하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김구라 저격수’ 면모를 드러내 큰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이날 솔비는 난자를 냉동 중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몰라서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이유를 밝힌 뒤, 호르몬 주사 때문에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고 이야기했다. 솔비는 “타인의 시선 때문에 다이어트 강박을 느끼는 삶이 싫었다.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었다. 통통해진 것에 부끄럽지 여기지 않고 이번 기회에 당당하게 나왔던 것이다”라고 고백해 응원을 불러일으켰답니다.
박효준은 절친인 조인성의 인성(?)을 전격 공개했다. 그는 "조인성이 술값, 배달음식값, 택시비를 대신 내는 건 물론 집까지 바래다준다”라면서 미담을 대방출해 녹화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조인성으로부터 예능 ‘어쩌다 사장2’에 출연 섭외를 받았을 때 “무조건 가겠다고 했다. 저한테 매운 고마운 친구”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답니다.
화제의 콩트 ‘MZ오피스’에서 맑눈광으로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던 김아영은 스페셜 MC 이수지에게 검증받은 MZ표 개인기를 대방출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특히 그는 MZ 신입사원 캐릭터의 맑눈광 연기는 톰 크루즈의 ‘탑건’ 시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그는 K리그 일일 리포터로 참여했다가 축구선수 조규성을 보고 맑눈광 모드가 해제됐다고 고백했답니다.
또한 김아영은 맑눈광으로 주목받은 이후 여기저기서 눈싸움을 하게 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눈싸움에 자신있다며 이상우, 박효준과의 1대 1 눈싸움 배틀에서 모두 승리, 눈싸움 강자로 등극했다. 이때 ‘라스’ MC들은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김아영의 눈빛 변화를 발견했고, 박효준은 “너무 서운하다”라고 토로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솔비 "가수 前남친, 나에 대해 안 좋은 가사 썼다" 고백
- 2020. 8. 27
가수 솔비가 전 남자친구에 얽힌 비화를 공개한다.
MBC M의 유튜브 채널 ‘티키타카’의 콘텐츠 ‘작은 것들을 위한 송’은 8월 2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 솔비를 위한 백강현 군의 자작곡 공개한답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송’은 어린이의 집에 직접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를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작곡, 단 하나의 맞춤 주제곡을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가사로 구독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랍니다.
MC 솔비와 벤지는 수학, 작곡, 코딩 영재로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백강현 군의 의뢰를 받고 그의 집을 방문했다. 백강현 군은 두 MC에게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곡을 선물해달라며 의뢰 내용을 공개했다.
이후 백강현 군은 솔비를 위한 노래를 작곡했다며 즉석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고, 진솔한 노래에 솔비는 크게 감동했다. 이에 벤지는 솔비에게 “남자한테 노래 받아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솔비는 “가수였던 옛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나서 나에 대해 안 좋게 가사를 썼다”며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폭로했답니다.
이어 수학 영재 백강현 군이 직접 만든 멘사 스타일 문제를 풀던 두 사람은 서로 문제를 먼저 맞춰 보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말다툼까지 벌여 현장에 긴장감을 감돌게 했습니다.
솔비 "현재는 화가로서 수익이 더 많아
- 2023. 4. 15.
가수 겸 화가 솔비(39·권지안)가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냈다. 연예인으로 살면서 겪었던 상처와 우울을 그림으로 풀어내며 성장해나간 과정이 담겼다.
솔비는 가수로 활동하며 전재산을 날린 경험, 끝도 없는 우울감에 빠져 허우적대던 나날들을 가감없이 책에 담아냈다. 이런 과정을 미술을 통해 극복했음을 소개하며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 살기를 응원한답니다.
솔비는 지난 2014년 발매한 에세이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 이후 10년 만에 이번 에세이를 발표했다. 에세이에는 30대 시절의 솔비 인생이 담기며 첫 에세이보다는 단단해진 솔비의 마인드가 담겼다. 솔비가 30대를 살며 겪은 수많은 감정들과 상처, 시련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할만 하다. 내가 느끼는 나보다, 남들이 정의하는 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랍니다.
'국민 MC' 유재석 역시 이 책을 읽고 '주변의 소리보단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인 솔비의 이야기가 나온다, 연예인 솔비에서 화가 권지안으로, 그리고 지금 이 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던 모든 용기는 바로 나의 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가 아닐까'라는 추천사를 쓰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