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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해경 남편 이인수 나이 가족 프로필 결혼 노래 작품활동카테고리 없음 2022. 9. 10. 11:41
'마이웨이' 민해경 "연예계 힘들어..다시 돌아가면 가수 정말로 안 해"
- 2022.06.13
가수 민해경(61)이 무대와 팬을 향한 변치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데뷔한 지 어느덧 40년이 넘었지만, 자신이 설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퍼포먼스를 펼치겠다는 것.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민해경의 가수 인생과 일상이 그려졌답니다
1980년 노래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한 민해경은 1990년대 초반까지 댄스 팝과 발라드를 넘나들며 정상급의 인기를 누렸다.
당시와 비교해 현재는 활동량이 크게 줄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해경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 가창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었다.
민해경은 “제가 노래를 한 지 40년이 넘었다. 해왔던 날보다 할 날이 짧다. 어릴 때보다 소리가 안 나오지만 (보컬 트레이닝을 꾸준히) 받으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너 선생님에게 지도를 받고 무대에 올라가면 심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털어놨답니다.
보컬 트레이너는 민해경의 무대에 섰던 백업 코러스녀였다. 그런데 민해경이 그녀를 직접 찾아가 “어디든 내가 찾아가서 배우겠다”고 했다는 것. 이에 민해경은 7~8년째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이날 트레이너는 “이때까지 열심히 하는 언니가 정말 대단하다. 언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감동스럽다”고 털어놨다.
민혜경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제가 예전에는 타협이 없었고 남에게 배려도 없었다. 방송 일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갔다. 어떤 날에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도 안 하고 간 적도 있다. 욕도 많이 먹었는데 남편을 통해 제가 많은 걸 배웠다”고 밝혔답니다.
딸 이유빈씨는 “엄마는 지금도 스케줄이 잡히면 한 달 전부터 목에 무리가는 건 하지 않는 편이다. 말도 거의 안 한다. 건강관리도 마찬가지”라며 “그 무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다 안 한다. 오로지 운동만 한다”고 전했다. 모녀는 마치 친구처럼 지내며, 함께 캠핑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민해경은 “여행 가면 싸우는데 다음에 또 같이 가게 된다”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해경은 무대에 서는 일이 행복하고, 팬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이 감사하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가수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답니다.
“제가 다시 (데뷔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저는 가수를 못 할 거 같다. 아니 안 할 거다. 그만큼 연예계는 힘들다. 요즘 같은 시대는 더 힘들 거 같다. 정말 쉽지 않다. 예전엔 몰랐는데 팬들이 저를 응원해 주시고 박수를 쳐주시는 게 감사하다는 걸 진심으로 느끼게 됐다.”
- 프로필 이력 경력은??
본명 이름은?
백미경
본관
수원 백씨
출생 나이 생일
1962년 4월 18일 (60세)
고향 출생지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現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체 키 몸무게
161cm, 45kg, O형
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
데뷔
1980년 1집 앨범 '누구의 노래일까'
1981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가수로 90년대 초반까지 댄스 팝과 발라드를 넘나들며 정상급의 인기를 누렸답니다
1980년 TBC(동양방송)에서 주최한 제2회 서울국제가요제 국내예선전에서 "누구의 노래일까" 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비록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그 해에 앨범을 내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곧이어 발표한 서정적인 발라드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그 해 연말 10대 가수에 선정되는 등 신인급 가수임에도 준수한 성과를 거두고, 1983년에는 김현준과 듀엣으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1983년에 요정출입 스캔들이 터져서 방송출연 금지 조치 등으로 발이 묶이는 바람에 한동안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그런 일이 있어서 그런지 민해경은 일본어에 꽤 능한 편이랍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기대했던 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며, 마침 출연금지 조치가 해제될 시점인 1986년 귀국했다. 그 뒤 복귀작에 수록된 "사랑은 이제 그만"이 당시 가요톱10 1위까지 오르는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에 일본에서 녹음 작업을 해 온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초창기 민해경의 곡들은 성인 취향의 서정적인 발라드가 주를 이루었으나, "사랑은 이제 그만"의 히트를 시작으로 댄스가수로서 전향하게 된다.
이후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그대 모습은 장미", "보고 싶은 얼굴", "미니스커트"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이국적인 마스크와 시원스러운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와 패션감각 등으로 1990년대 초반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별명은 왕눈이. 선배 가수인 하춘화와 비슷한 외모랍니다
이후에는 성인가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출연하면서 방송활동을 계속했다. 2013년에는 정규 17집 앨범 "The Balance"를 발표했고, 2017년 싱글 "WE LOVE YOU" 를 발표했다. 가창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참고로 1995년에 5살 연하와 결혼을 했는데, 너무 조용히 해서 결혼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후 1997년에 딸을 낳았답니다.
민해경, '연예인 꿈' 딸 공개.."엄마 찬스 원하지 않아"
- 2022.06.13
43년 차 가수 민해경이 연예인을 꿈꾸는 딸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민해경이 출연했다.
민해경은 피아노를 치는 딸 이유빈과 공연을 준비했다. 소규모 공연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민혜경은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민해경은 딸과 춤을 연습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민해경은 "저는 이 시간이 진짜 좋다"며 "노래를 오래 했다. 이제는 해왔던 날보다 할 날이 더 짧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늙어가서 못하면 '엄마가 이런 거 잘했는데' 이런 건 본인이 감수할 문제다. 저는 괜찮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민해경은 딸과 단둘이 캠핑을 떠났다. 딸과 자주 여행을 다닌 민해경은 "끝에는 꼭 싸운다. '다신 내가 오나 봐' 그런다. 그런데 또 둘이 온다"며 친구 같은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미국에서 혼자 유학 생활을 해왔던 딸은 "엄마가 '미국 갈래?' 물어봐서 놀러가자는 건 줄 알고 '갈래' 가볍게 대답했다. 알고 보니까 저를 그냥 거기다 두고 일주일 만에 엄마는 돌아왔다. 갑자기 저는 거기 남겨진 거라서 준비할 게 없었다"라고 밝혔다.
엄마를 따라 딸은 연예인의 꿈을 키우고 싶다고. 하지만 민해경은 "정말 쉽지 않다"며 "흔히 말하는 부모 찬스, 엄마 찬스 본인도 바라지 않지만 저 또한 그거는 원하지 않는다. 요즘 세상에 그런 거 통하지도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민해경은 "그렇지만 얘가 딸인데 아니라고 하고 싶진 않다. 그렇게 말하는 것도 너무 이상한 거고"라고 덧붙였답니다
가수 민해경, 이인수씨와 화촉
- 1996.10.03.
가수 閔海景씨(34·본명 백미경)가 연하의 사업가 李인수씨(29)와 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미8군 영내 드래곤 힐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유치웅목사(미8군 영내교회 목사 겸 센트럴 텍사스 컬리지 영어교수) 주례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여서 가족과 친지 등 2백여명만 하객으로 참석했다. 동료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이덕화와 최화정이 자리를 함께 했다.
閔-李 커플은 예식을 마친 뒤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서울 동부이촌동 현대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랍니다.
민해경, 방송최초 5살 연하 남편얼굴 공개
= 2009.02.25
가수 민해경이 방송최초 5살 연하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민해경은 2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남편 얼굴을 결혼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민해경은 1996년 10월 평범한 일반인과 결혼 화제를 모았다. 그 후 13년간 민해경은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왔다.
민해경은 방송 최초로 결혼사진을 통해 훈남인 남편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 민해경은 "결혼하기 전에는 무서워서 얘기를 못 꺼냈는데, 지금은 여유가 생겨 보이고 편안해 보인다더라"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답니다.
민해경은 "편안해지기까지 남편이 많이 도와줬다"며 "남편이 전적으로 100% 배려해준다. 오히려 딸보다 나를 더 위해줄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알콩달콩 행복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민해경은 남편과 결혼하게 되기까지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민해경은 한 카페에 들렀다가 돈이 없어 커피값을 일주일 뒤에 낸 것을 계기로 남편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해경은 "살면서 이 남자가 아니면 결혼을 못 하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며 "혼자 만나서 혼자 결정하고, 혼자 날 잡고, 그 다음에 부모님에게 통보했다"고 고백했다.
가수 민해경, 배우 준비 미모의 딸 공개..춤 실력도 '엄마 닮은꼴'
- 2022.04.08.
가수 민해경이 배우를 준비 중인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차트 시스터즈'에서는 '무조건 먹히는 매력 어필 노래'를 주제로 차트 순위가 공개됐다.
공개된 차트에는 5위 정수라의 '난 너에게', 4위 전영록의 '종이학', 3위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2위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1위는 민혜경의 '보고 싶은 얼굴'이었다. 이때 원곡자인 '원조 섹시 디바' 민해경이 무대에 등장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해경은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와 무대를 꾸몄답니다.
이후 민해경은 걸그룹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무대도 선보였고, 이때 한 댄서가 민해경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댄서의 정체는 민해경의 딸이었다.
민해경 딸의 이름은 이유빈씨로, 신봉선은 "외모가 예사롭지 않다"고 감탄했다. 안영미는 "눈빛이 엄마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민해경은 "(춤을) 가르친 건 아닌데 춤을 잘 춰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출연진의 칭찬 속 이유빈씨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유명해진 '헤이 마마' 댄스도 선보이기도 했다. '차트 시스터즈' 멤버들은 "찢었다" "잘하네" "살짝 보이는 민해경 언니의 눈빛을 봤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유빈씨는 "춤을 독학으로 배웠다"고 말해 어머니를 똑닮은 춤 실력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신봉선은 "이 끼가 어디 안 가는 게 연극 준비하는 배우이시라고"라고 소개했고, 이유빈씨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노력 중"이라며 "많이 배우고 계속 보러 다닌다"고 밝혔다.
'불후' 민해경, 최진희→권인하 꺾고 우승..41년차 대선배 위엄(종합)
- 2020.01.18
민해경이 '전설이 노래하다'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이 노래하다' 편으로 최진희, 권인하, 최성수, 김범룡, 박강성, 민해경이 출연했다.
이날 최진희는 "경연이 되게 무섭지 않냐. 밤에 잠을 못 잤다"면서도 "편안하게 1등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진희가 선곡한 노래는 박강성 '장난감 병정'. 최진희는 애절한 감정을 뽐내며 '장난감 병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진희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성수는 "레전드는 레전드다"고 했고, 문희준은 "박강성이 아닌 최진희 노래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김범룡은 "누가 이기든 지든 평가는 제대로 받아보고 싶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김범룡은 최진희 '사랑의 미로'를 선보였다. 김범룡은 '사랑의 미로'를 레게풍으로 편곡했고, 여전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김범룡의 남다른 리듬감과 편안한 고음이 귀 호강을 선사했다. 민해경은 "전날 긴장된다고 전화하더니 다 거짓말이었다"고 했고, 최성수는 "청년 김범룡을 봤다. 제일 잘한 무대였다"고 전했다.
여전한 감성과 노래 실력을 뽐낸 최진희, 김범룡. 두 사람은 421표로 동점을 기록했답니다.
민해경은 "422표면 두 명을 이기는 거냐. 내 목표는 422표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민해경이 준비한 노래는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이었다. 민해경은 원조 섹시 디바답게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개성 강한 목소리, 폭발적인 고음은 물론 래퍼 칸토와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였다. 권인하는 "너무 자랑스럽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고, 김범룡은 "민해경스러웠다. 성격 있게 잘 불렀다"고 칭찬했다. 민해경은 429표로 최진희, 김범룡을 이겼다.
권인하는 민해경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했다. 권인하는 시작부터 파워풀한 고음을 뽐내 관객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권인하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에 출연진 모두 깜짝 놀랐다. 최진희는 "저런 목소리는 처음 들어본다. 진짜 무섭다"고 극찬했고, 박강성은 "권인하 뒤에 노래하면 고양이 소리가 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권인하는 민해경에게 지고 말았다.
최성수는 권인하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선곡, 초반 쓸쓸한 감성을 자랑했다. 이어 최성수는 신나는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불렀고,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성수의 흥겨운 무대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김범룡은 "최성수의 노래는 따뜻해진다. 최성수다운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최성수 역시 민해경을 막지 못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박강성은 "최성수 '해후'를 준비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성은 노래 시작과 동시에 슬픈 감성을 뽐냈다. 이어 박강성은 재즈 리듬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뛰어난 가창력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성수는 "깜짝 놀랄 만큼 멋진 편곡이었다. 나도 저 편곡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전설들의 화려한 무대, 이날의 우승 트로피는 민해경이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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