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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남
2024. 5. 19. 10:54
“큰 아들이 큰딸 돼 인사”… 풍자, 20년 만에 어머니 산소 찾아 ‘오열’
-2024. 5. 19
방송인 풍자(윤보미·36)가 20년 만에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가운데, 북받치는 감정에 연신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20년 만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아간 풍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풍자는 메이크업 스태프 대영과 다양한 전을 부치고, 미역국을 끓이며 분주하게 움직였답니다.
이어진 화면에서 준비를 다 마친 풍자는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중에 “지금 엄마 보러 가는 거니까. 20년 만에 가는 거다. 떳떳하게 인사할 수 있을 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풍자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어머니의 산소. 풍자는 “엄마 살아 있을 때와 지금 내 모습이 너무 다르잖아”라며 울컥한 마음을 보였습니다.
이어 풍자는 미리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기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나도 매년 고민했다"면서 “엄마, 큰아들은 이제 큰딸로 인사를 하게 되네. 보고 싶다. 항상 그리워”라며 눈물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풍자는 지난 2019년 유튜버로 데뷔해 주목받았다. 이후 지상파로 본격 진출하며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답니다.
- 풍자의 근황은
나선욱, 풍자에 호감 표현 “난 누나 싫지 않아
-2024. 3. 31
개그맨 나선욱이 방송인 풍자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내비쳤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92회에서는 풍자, 나선욱의 핑크빛 분위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풍자, 나선욱, 신기루, 대영 원장은 풍자의 집에 모여 고기 파티를 했다. 이때 나선욱은 풍자에게 쌈을 싸주며 '쌈 플러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심지어 익숙한 듯 받아먹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포착한 신기루가 "이래서 나선욱이 제비XX라고 소문난 거구나"라면서 "선욱이가 약간 풍자한테 플러팅을 좀 하는 것 같다"고 하자 풍자는 "갑자기 이상했다. 나한테 스킨십을 너무 많이 한다. 피곤하다"라고 토로했답니다.
풍자는 대영 원장의 "만나라"는 말에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새침하게 답했다. 이에 나선욱은 "누나 봤을 때 저 어떤 것 같냐. 전 누나 싫지 않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만 앞서 풍자의 손을 잡은 건 "누나 혈액순환이 안 될 것 같아서"라고. 이에 신기루는 "네 손이나 주물러. 넌 되겠냐. 여기 (혈액순환) 잘되는 사람 있냐"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