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원일기 이수나 배우 나이 프로필 근황 사망 루머

'7년째 행방묘연' 개성댁 이수나, 뇌사상태였다…"발견 늦게 돼"
- 2023. 9. 19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개성댁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수나가 뇌사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수미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수나의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수나와 함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미는 "이수나씨 소식 들었냐. 몇년째 뇌사 상태로 누워 있다"며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이 늦게 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계인은 이수나가 입원하기 이틀 전 만난 적이 있다며 "맥주를 한 잔 했다. 그리고 헤어졌는데 이틀 뒤 병원에 갔다고 해서 피곤해서 쓰러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씩씩한 사람이었는데. 사람 일 모른다"며 안타까워했답니다.

이수나는 2016년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가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정확한 근황은 알려진 바 없다.

동료 배우 신충식은 지난 2월 한 방송에서 "이수나와 연락을 해보려고 많이 노력했다. 근데 10년째 연락이 안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하루는 내가 병원에 갔는데 수나의 사촌인가 팔촌인가 동생이 일하는 병원이었다. 연락할 방법을 물었는데 본인도 전혀 안된다고 했다. 완전히 (연락을) 다 끊은 것"이라고 전했답니다.

전원일기' 이수나, 고혈압으로 쓰러진 후 행방불명 '충격 근황
- 2022. 5. 9

배우 신충식이 고혈압으로 투병 중인 배우 이수나의 근황을 수소문했다.

신충식은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수나의 알려지지 않은 근황을 궁금해했답니다.

'전원일기'를 함께한 정대홍을 오랜만에 만난 신충식은 "20년 동안 매주 보고 살면서 한평생을 보냈는데 (이수나가) 어떻게 사나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어 "'전원일기'가 끝난 지 20년 정도가 된다. (드라마를) 한 것도 20년 정도 된다"라며 "이수나 어떻게 됐나. 소식 없지?"라고 했고, 정대홍 역시 "모른다"라고 답했다.

이수나는 2016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진 후, 근황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답니다.

신충식은 "드라마를 오래 하며 거의 부부로 살았다. 어떻게 됐나 싶어서 이런저런 소식을 물어봤는데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라고 행방불명 수준으로 연락이 끊긴 현재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2년 전 세상을 떠난 박윤배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충식은 "박윤배가 알았는데 세상을 떠났다. 박윤배 있을 때만 해도 소식이 있었다. 벌써 (박)윤배가 죽은 지가 언젠데. 알 방법이 없다"라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