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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우 안연홍 전남편 감독 조정웅 이혼 재혼 결혼 나이 프로필

참아남 2023. 10. 16. 10:36



조정웅과 이혼' 안연홍 누구? '남자셋여자셋'·'세친구' 출연 시트콤퀸
-2018. 3. 11

 배우 안연홍이 결혼 9년 만 이혼함에 따라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답니다.

11일 한 언론은 안연홍과 조정웅이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아들의 양육권은 안연홍이 가지게 됐다.


1984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세발자전거'로 데뷔한 안연홍은 1988년 KBS 1TV '토지'에 어린 최서희로 열연을 펼치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아역상을 받는 등 주목받는 아역스타로 떠올랐답니다.

이후 '공룡선생', '용의 눈물',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청춘 스타로 떠올랐으며, '남자 셋 여자셋', '세친구', '딱좋아!', '레츠고' 등 다수의 시트콤에서 뛰어난 코믹 연기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지난, 2008년 전(前) 프로게임단 화승OZ 감독 조정웅과 결혼한 뒤 2013년 아들을 출산했다. 2010년 '스타부부쇼 자기야', 2014년 JTBC '화끈한 가족'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답니다.

쉬지 않고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등으로 대중을 만나 온 안연홍은 2016년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이후 연기 활동을 쉬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답니다.

안연홍, 중견기업 CEO와 13일 재혼…'이틀 만에 본업 복귀'
- 2023. 10. 16



배우 안연홍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6일 한 언론에 따르면, 안연홍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 소재 웨딩 홀에서 한 중견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안연홍의 신랑은 중견기업 CEO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연예,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KBS 1TV 일일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심정숙 역으로 출연 중인 안연홍은 결혼식 이틀 후인 지난 15일 현업에 복귀에 드라마 촬영을 이어갔답니다.


안연홍은 2008년 프로게임단 화승 오즈 조정웅 감독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7년 이혼했다.

아울러, 안연홍은 지난 1985년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KBS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소녀 서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 2021년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진분홍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답니다.

'보이스트롯' 안연홍, 모두를 울린 35년 차 배우의 절절한 사연
- 2020. 8. 1

'보이스트롯'에서 배우 안연홍이 절절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답니다.

3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스타들의 1라운드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안연홍은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안연홍을 본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아역 때 봤는데 저렇게 큰 지 몰랐다"라고 말했답니다.

안연홍은 "어제는 시트콤 '세 친구'의 안연홍이었다면 오늘은 트로트를 부르는 안연홍으로 이곳에 나왔다"라고 전했다. '세 친구'에 함께 출연한 박상면은 두 손을 꼭 모아 기도하며 안연홍을 응원했습니다.



특히 안연홍은 '보이스트롯' 출연 이유에 대해 "지난 2008년 결혼한 이후 다른 주부와 다를 거 없이 육아에 집중했다. 아들이 엄마가 TV에 나온다는 거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항상 친구들 앞에서 내 이야기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아들을 위해 도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아들을 위해 트로트 무대에 도전장을 낸 그는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선곡해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를 뽐내며 열창했답니다.


하지만 긴장한 탓에 노래 부르는 내내 음정이 불안했다. 안연홍의 무대를 본 김연자는 "굉장히 소프트하고 음색이 좋은데, 목소리를 한 곳에서만 내는 것 같다. 비음과 두성도 쓰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진성도 "곡의 흐름이나 해석은 정말 좋았다. 근데 어딘가 모르게 노래에서 외롭고 쓸쓸함이 느껴진다. 가슴 시린 느낌만 받았다. 노래로서 맥을 짚는다는 이야기는 드릴 수 없을 것 같다"라고 혹평했답니다.

심사위원들의 냉혹한 평가에 안연홍은 눈물을 보였다. 이내 마음을 추스른 안연홍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사실 저의 '그때 그 사람'은 우리 엄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아역배우 시절에는 건강하고 든든했다. 사진도 잘 찍어주셨다.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드셨다"라며 "활발했던 그 시절의 부모를 기억하고자 곡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안연홍은 "사실 내가 부모한테 가슴 아픈 상처를 안겨드렸다. 그 뒤로는 나이가 많이 드신 게 보이더라"라며 자신의 이혼 사실을 꺼내놓기도 했다.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조정웅 전 프로게임단 감독과 결혼한 그는 결혼 9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답니다.

안연홍의 사연을 들은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은 눈물을 쏟았다. 이후 결과가 발표됐고, 안연홍은 일곱 개의 크라운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아쉬운 결과지만 담담히 받아 들이며 자리를 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