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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남
2021. 11. 15. 14:47
미국 국적의 방송인으로 유명한 타일러가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당시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 타일러는 "대학원 시절 돈이 없었던지라 버스도 못 타던 때가 있었던 것이다. 그 때 미국의 친누나가 결혼을 한다고 하던 것이다 비행기 표를 꼭 사야하는 상황이었던 상황이다"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서 타일러는 "그런데 마침 성수기라서 비행기 표가 100만 원이 넘었던 것이다. 주변에서는 영어 과외를 하라고 했던 것인데, 당시 나는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해서 한국어로 수입을 내고 싶었던 마음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말로 많이 하는 것이 백화점 같은 곳에서 홍보를 위해서 김치 먹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었다. 그걸 하면 5만원을 주는데,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꿀알바인 것이다. 그런 자리를 찾고 있다가 '비정상회담'의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상황이다. 처음에는 파일럿 2회 짜리 프로그램이었는데 계속 하게 됐던 것이다"고 소개했답니다.
참고로 그의 직업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출신의 방송인랍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시카고 대학교 학부를 졸업한 후에 워싱턴 D.C.의 버몬트 주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일을 한 뒤에, 주미 한국 대사관에서 일하면서 국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답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인근에 터를 잡은 뒤에, 지금까지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과거에 한국에 들어올 때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이곳이 한국 전쟁 때 정말로 인천상륙작전이 있었던 인천인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한답니다. 정말로 인천상륙작전의 작전 범위에는 지금의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도 포함되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