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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송유진 프로필 선수 나이 키 고향 학력 고등학교

참아남 2023. 5. 9. 18:40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9년 6월 28일(23세)

고향 출생지
충청북도 청주시

학력
송절중학교
봉명고등학교
종목 이름
컬링

소속
경상북도체육회 (2018-2020)
전북도청 (2021-)

컬링 여신 송유진 "저는 남자친구가..."
= 2023. 2. 5

컬링 여신 송유진이 '가족'과 관련된 재미있는 인터뷰를 전했답니다.

지난 1월 31일, 2023 동계체전 결전 장소인 의정부컬링장에서는 훈련에 매진 중인 전북도청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스윕"을 외치며 스톤의 방향을 지시하던 신가영 스킵, 그리고 '컬링 여신'으로 이미 많은 컬링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유진 선수를 따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컬링과 결혼한' 듯 한 신가영 스킵. "부모님께서는 빨리 결혼하라고 하시는데..."라며 말끝을 흐린 그녀가 기습적인 질문을 받았다.

이어, 송유진 써드에게도 질문이 이어졌답니다.

과거 운동선수(투포환-육상) 출신으로, '선수'의 어려움을 뼈저리게 느낀 어머니의 거센 반대가 있었다던 송유진 선수. 그러나 현재는 '컬링여신'으로 활약하며 매 경기에서 숱한 명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어머니의 고집을 꺾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묻는 질문에 한참을 생각하던 송유진 써드는 "성격적인 부분도 있었다. 어머니가 반대하실수록 더 운동에 열중하게 됐다. 이유는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답니다.

다만 그는 "그래도 나름 노력했다. 집에서는 주도적으로 여행도 계획하는 등, 더 이상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대신 '드릴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드리려고 노력했다. 아무래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 싶은 마음입니다"라며 설명을 마쳤답니다.

공통 질문으로는 믹스더블(남-녀 2인조)에서 활약하던 두 선수가 느낀 여자부(4인조)에서의 차이를 물었다.

이에 대해 두 선수 모두 "경기에서의 차이도 있지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의견 조율이다"라며 "예전엔 나와 파트너, 두 명만 맞추면 됐는데, 지금은 네 명 모두와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라는 설명을 전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할 법한 질문인 '남자친구'에 대해 물었다.


신가영 스킵은 "저는 남자친구가 없고요, 연락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손 키스를 보냈다.

송유진 써드 또한 "저도 남자친구가 없어요, 연락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재치있는 제스쳐를 취했답니다.

컬링과 결혼할 것만 같은 신가영 스킵과 송유진 써드. 두 선수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컬링 여자 일반부에서 컬링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랍니다.

 '컬링 여신' 송유진 "전재익 '컬링벌스' 영상 못보겠더라"
- 2021. 6. 22

아이돌급 꽃미모', '컬링여신'으로 일컬어지는 전북도청 컬링팀의 송유진(21) 선수를 만났답니다.

모처럼 휴식일을 이용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송유진은 빼어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컬링여신' 이미지와는 달리 우리가 주변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스물한살의 발랄한 여동생이자 언니, 누나였다.



한편, 송유진은 지난 3월 경북체육회 믹스더블팀에서 전라북도 여자4인조 컬링팀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답니다.

송유진은 전재익(23,경북체육회)과 경북체육회 믹스더블팀으로 활약하며 지난해 제1회 코리아컬링리그에서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로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컬링여신'이다.

그동안 2022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리는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with 강릉'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해왔답니다.

22일부터 7월 7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컬링선수권에서 송유진은 전북도청 팀으로 전년도 국가대표 강릉시청(팀 킴)을 비롯해 춘천시청(팀 민지), 경기도청(컬스데이)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인터뷰에서 송유진은 "전북도청팀이 다른팀에 비해 실전 경험이 부족하고 호흡을 맞춘지도 얼마 안됐지만 베이징올림픽 출전권획득을 위해 강릉과 의성을 오가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보였답니다.


경북체육회에서 믹스더블 파트너였던 전재익 선수에 대해서는 "원래 매너가 좋아서 평소에도 잘해줬다"면서 "함께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이적해서 섭섭했던 마음입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익을 향해 "굿샷 좀 해주면 안돼요?"라고 말하는 영상은 "재익이 오빠가 칭찬을 너무 안해줘서 섭섭하게 생각해서 했던 말이었다"고 공개했다. 송유진과 전재익의 '굿샷 좀 해주면 안돼요?' 영상은 현재 224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재익 선수의 '컬링벌스' 영상은 "끝까지 다 못보겠더라"면서 "재미있었다"고 활짝 웃었답니다.

송유진은 좋아하는 음식은 커피, 초밥, 떢볶이를 꼽았고 계란 요리를 좋아해서 계란을 이용한 요리는 잘 만든다고 소개했다.

편안 옷을 좋아해서 후드티랑 바지를 즐겨입는다는 그녀는 가수 헤이즈를 좋아해서 요즘은 신곡 '헤픈 우연'을 즐겨 듣고 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