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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관 여명 시의원 서울 프로필 대변인 고향 나이 학력 결혼 도서

참아남 2022. 9. 8. 18:59



대통령 앞에 선 90년대생 여성 행정관은 홍준표 대변인 출신 여명 전 서울시의원
- 2022.06.20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20일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1990년대생 행정관이 "1990년대생의 눈으로 볼 때 청년이라는 용어는 허상에 가깝다"고 일침을 가했답니다.


언론의 취재 결과 수석비서관 회의서 발언에 나선 행정관은 1991년생으로 서울시의원을 거쳐 대선 과정에서 홍준표 당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서 대변인을 지낸 여명 행정관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 행정관은 현재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다. 1990년대생 행정관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발언 기회를 얻은 것도 파격적이지만, 발언 내용 자체가 대통령을 비롯한 50~60대에게 일침을 가한 것이라서 더 주목된다.

여 행정관은 이날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른바 MZ세대다운 거침없는 직격탄을 날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여 행정관이 상세한 보고를 했는데, 1990년대생의 눈으로 볼 때 청년이라는 용어가 허상에 가깝다고 했다"면서 "지금 청년 문제라고 하는게 20대 여대생, 군필 취업준비생, 40대 직장남성 등이 모두 청년이라는 한 카테고리에 묶여있는데, 그런 식의 접근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참석자들이 이에 공감했다"고 전했답니다

여 행정관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제가 청년 전문가가 아닌데 왜 발표를 하라고 했을까 고민했고, 그런 차원에서 발표를 했다”면서 “소위 MZ세대라는 층이 부모 세대와 비슷한 아날로그 교육을 받았지만 디지털 시대에 던져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교육의 수준은 부모 세대가 받은 것과 대동소이한데,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특히 공감해 준 포인트는 현재 교육이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이나 능력을 키우는 것보다 꿈 같은 얘기만 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경제 현실을 알게 해주는 실물 교육을 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렸고, 공감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MZ세대의 최대 화두는 공정 맞다. 그러나 이 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특별히 더 공정한 세대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 “무한 경쟁 속에 몰아넣어진 세대의 바람은 경쟁을 해도 좋으니 공정해야 하고, 최소한 국가가 나서 공정의 시스템을 파괴하면 안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가 자행한 공정의 시스템 파괴 사례로 ‘인국공 사태’로 불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채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불공정 입시 및 채용 사태, 평창 올림픽에서의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해 비인기종목인 여자 하키팀을 희생시킨 사례 등을 들기도 했답니다.

여 행정관은 홍준표 당시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서 대변인을 지내며 경쟁후보였던 윤 대통령에게도 거침없는 직격탄을 날린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홍 당시 예비후보가 대선 경선 결과에 승복한 후 여 행정관 역시 윤 대통령에게 힘을 보태며 활발한 선거운동을 해왔다

- 프로필 경력 이력 알아보기

출생 나이 생일
1991년 1월 7일 (31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현직 직업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학력
평촌고등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

소속 정당
무소속



결혼 남편 배우자 가족관계 유무는??

미혼


대한민국의 정치인. 現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前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이었답니다

정계입문 전 우파 성향 단체인 한국대학생포럼(한대포)과 자유경제원에서 활동했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를 주장할 만큼 강성 보수 성향 정당인으로 알려져 있다. 탄핵을 반대했지만 찬성파인 유승민 전 의원도 높이 평가하는 등 뚜렷한 계파색은 없다. 다만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후보 중 한 명인 홍준표 의원의 jp희망캠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친홍계로 분류되기도 한답니다

- 정계 활동 내용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에 영입되어 청년 비례대표로 3번이라는 높은 순번을 공천받고 서울특별시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21년 박원순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치러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시 오세훈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이자 현 국민의힘 당 대표인 이준석과 함께 2030 청년들의 유세차 연설 신청을 받으며 오세훈이 10년여 만에 서울시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도 했답니다

2021년 8월 11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jp희망캠프의 대변인으로 영입되어 유튜브 홍카콜라에서도 간간히 등장하고 있다.

살리는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을 맡았으나, 신지예 영입에 반발하여 사퇴하였답니다

최근에 기사 내용으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청년의꿈 유저들이 여기에 섭섭함을 표하자 홍준표가 직접 "내가 직접 부탁했어요."라고 답을 올렸다. 윤석열과 정적인 것과는 별개로 후배 정치인들의 길을 열어주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랍니다.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기존의 청년정책에 대해 비판하면서, 연금 개혁, 여성 모병제 등 여러 정책들을 제안했다.

- 여명 행정관에 대한 과거 언론보도들!

91년생 행정관, 尹대통령 앞 일침 "청년이란 용어는 허상"
- 2022.06.20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는 평소와 조금 달랐다. 윤 대통령과 각 수석들의 발언 점유율이 상당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정무수석비서관실 소속인 1991년생 여명(31) 행정관이 ‘청년 정책’을 주제로 직보하는 파격이 있었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청년 이슈와 관련해 현장에서 청년들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이번에도 청년의 목소리로 직접 보고를 듣고 싶어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대선 때 ‘20~30대 장관이 여럿 나올 것’이라며 청년을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대통령실과 내각 인선에서 기대에 못미친다는 비판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 행정관은 이날 약 10분 동안 윤 대통령과 회의에 동석한 수석, 비서관들에게 ‘청년과 청년 정책’ 등을 주제로 보고했다. 평소 정무수석실에서 현안 관련 보고서를 주로 쓰고 있다는 여 행정관은 “90년대생 눈으로 볼 때 청년이란 용어가 허상에 가깝다”며 “청년 문제를 세대별로 나눠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모두가 ‘청년’이라 불리는 여의도 문법에서 벗어나 윤석열 정부가 각 세대 및 성별로 맞춤 정책을 제시할 것을 제안한 것이랍니다

여 행정관은 “정치권에서 청년 정책이란 단어가 유행하면서 ‘청년수당’ 같은게 생겼지만 청년의 삶을 단 1도 나아지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구체적으로는 ▲청소년 경제실물 교육 강화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집중 육성 ▲생애 주기별 직업 전문성 강화 ▲직군별 육아휴직 대체자 풀 상시 운용 ▲기성세대와 청년 연금 부담률 형평성 조정 등과 관련된 정책 제안을 했다고 한다. “물고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달라”는게 청년들의 요구라는 것이다.

여 행정관은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 때 2030세대 사이에서 분노를 자아낸 이른바 ▲‘조국 사태’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대표되는 무분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언급하며 “청년을 치열한 경쟁 사회에 내몰아놓고 국가가 경쟁 시스템에서 반칙을 저질렀다” “반칙을 없애달라는 게 청년들의 요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대선 때부터 내건 ‘공정과 상식’을 국정 전반, 특히 청년 정책을 펴는대 있어 적용해줄 것을 강조한 것이랍니다.

여 행정관은 1991년생으로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에서 홍준표 캠프 대변인을 지낸 친홍계 인사로 분류된다. 2018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됐고, 올해 5월 대통령실 출범과 함께 정무수석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여 행정관 보고를 청취한 윤 대통령은 “문제 인식에 공감한다”며 “기성세대 혹은 기득권 노동자가 청년들을 희생시키는 구조로 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31세 행정관, 수석비서관 회의 '파격 보고'
- 2022.06.21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30대’ 행정관이 보고에 나섰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통상 주요 수석들이 발언하는 수석비서관 회의에 30대가 보고자로 나선 것은 파격으로 받아들여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청년이슈와 관련해 현장에서 청년들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이번에도 청년의 목소리로 직접 보고를 듣고 싶어 했다”며 “1990년대생 행정관이 오늘 상당히 상세한 보고를 했다”고 말했답니다.


이날 보고에 나선 직원은 정무수석실 소속 여명(31) 행정관이었다. 여 행정관은 10여분간의 보고에서 “90년대생 눈으로 볼 때 청년이란 용어가 허상에 가깝다”며 “청년 문제를 세대별로 나눠서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20대 여대생, 30대 워킹맘, 40대 싱글남, 군필, 취준생이 모두 청년인데 이렇게 너무나 다른 이들을 어떻게 한 단위로 묶어서 청년 정책이란 이름으로 지원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 정책이란 용어 자체가 10년 동안 정치권에서 유행하면서 ‘청년수당’ 등이 생겼는데, 이런 것들이 청년의 삶을 근본적으로 나아지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대선을 기점으로 청년들이 깨닫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답니다.

여 행정관은 이외에도 생애 주기별 직업 전문성 강화, 직군별 육아휴직 대체자 풀 상시 운용, 기성세대와 청년 연금 부담률 형평성 조정, 병사 월급 200만원 실현 시 여성 모병제 검토 등도 제안했다.

아울러 지난 정권의 이른바 ‘인국공 사태’와 ‘조국 사태’ 등을 언급하며 “국가가 앞장서서 경쟁 시스템을 오염시키는 일이 없이 경쟁의 정당성을 보장해 달라는 것이 공정에 민감한 ‘MZ세대’의 요구”라는 취지로 말했다.

서울시의원을 지낸 여 행정관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홍준표 캠프의 대변인을 지낸 ‘친홍계’ 출신 인사다.

홍준표, 여성 대변인에 여명 서울시의원 영입
- 2021.08.11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8월10일 jp희망 캠프의 여성 대변인으로 여명 서울시의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급적이면 국회의원들은 헌법상 독립기관임을 감안해서 우호적인 관계만 유지하고 줄 세우기 정치는 하지 않겠다며 “그런 시대는 MB, 박근혜 경선이 있었던 2007년 이미 끝났다”라며 다른 후보들의 국회의원 대거 영입을 비판했다. 

따라서 홍 의원의 선거캠프에는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의원, 하영제(사천시 남해군·하동군) 의원만 공식적으로 합류했으며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백용호 교수를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 겸 정책총괄로 영입하고 여명 시의원을 대변인으로 위촉한 것이다.

앞서 한국갤럽 8월 1주 조사 결과 홍 의원은 40~60대보다 젊은 18~30대 지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남성·여성의 지지도가 비등한 반면 홍 의원은 4대 1의 비율로 남성 지지도가 우세했답니다.

1991년 생의 여명 시의원이 낮은 지지율의 여성 지지층을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해 ‘홍준표 키드 배현진’에 이은 정치권의 새 인물로 떠오를지 주목된답니다.

여명 시의원은 본지와의 통화 중 “홍준표라는 정치인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어렸을 적, '나꼼수' 콘서트에 한나라당 대표가 홀로 찾아가 이야기를 시도하는 모습이었다”며 “그때 TV를 보며 한나라당에도 저런 소통을 시도하는 정치인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또 “시간이 흘러 대학생 시절, 홍 의원이 진주의료원 사태를 해결하는 것을 보며 거대 노조의 패악을 바로잡는 일이 정치로도 가능함을 보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홍 의원이 질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유 한국당을 이끌고 고생한 2017년 대선을 보며 홍준표라는 정치인이 지금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비정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리더라는 확신이 있다”고 홍 의원의 대선 가도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명 시의원은 '정치는 정치인이 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다며 17일부터 시작하는 대변인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명 서울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 2021.12.20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여명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명 의원은 조례 제·개정과 예산심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 시민들을 위한 ‘서울특별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으로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제안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 의원은 “서울시민의 관점에서 서울시의 정책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했기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 서울시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적절히 시행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답니다.

여명 서울시의원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 정치교사 뿌리 뽑는 시발점"
- 2020.01.30

만 18세 선거연령 인하로 중등교육과정에 속해 있는 청소년의 선거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에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에 따른 입법 보완 논의’를 요청한 가운데 교육현장의 정치중립성이 더욱 중요한 화두가 됐다.

한편 지난해 ‘인헌고 사태’ 로 교원노조를 포함한 일부 교사들의 정치편향 교육 주입이 폭로된 상황에서 유권자 신분이 된 학생들에 대한 교원의 정치편향 교육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여명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은 지난달 31일 “투표권이 학교까지 내려간 이상 전교조의 모든 좌편향 수업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 며 이에 “선거법 개정이 오히려 좌우 모든 정치편향 수업으로부터 자유로운 교육 현장을 만든 초석이 되게끔 해야 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여명 의원은 29일 (수) 15시 관련 전략 토론회를 주관 했다. 이날 김소양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비례)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교원의 사전선거운동을 감시하는 센터가 공개 됐고 센터장 대표로는 고영주 前 MBC 이사장, 시민모니터링단장은 김정희 바른여성인권연합 대표, 청소년 모니터링단장은 이명준 한국성평화연대 대표가 위촉 됐답니다.

개회사에서 여명 의원은 “우리나라는 특정교원노조 소속 교사들의 정치편향 교육이 학생들에 의해 폭로되는 등 이미 학교 현장이 오염된 나라다. 그런데 전 세계 어느 민주국가에서도 흔치 않게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에게 투표권이 주어졌다. 그러나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오히려 좌우를 막론하고 교사가 특정 정치인과 정당을 옹호 및 홍보하고 특정 정당의 정책을 설파하는 모든 발언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현행 선거법이 매우 포괄적으로 선거운동을 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가시가 가장 중요하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을 교육현장 정상화의 시발점으로 삼자” 고 발언 했다.

이어 고영주 전 이사장이 인사말을 통해 공안검사 시절 전교조가 초창기 표방한 ‘참교육’의 ‘민주, 민중, 민족교육’ 이란 ‘인민민주주의, 노동자·농민·빈민 중심주의, 김일성민족주의’를 뜻한다는 것을 밝혀낸 경험을 소개했다. 전교조의 창립 목적은 참교육 깃발 뒤에서 사회주의혁명 건설을 위해 청소년을 혁명 전사로 길러내는 것이 목표였으므로 30여 년이 지난 현재,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원 노조의 정치편향 교육을 막아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답니다.

2부 토론회 연사로는 ‘선거 연령 하향의 정치적 의미’를 주제로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 원장, ‘선거권 부여 연령 인하의 쟁점과 검토’를 주제로 최종호 변호사가 나섰으며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가 학교 현장의 정치중립성의 중요성을 토론했다. 이어 이명준 한국성평화연대 대표가 인헌고 학생수호연합의 투쟁 과정에서의 경험과 학교 현장에서 교사에 의해 좌우 대립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토론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희 바른여성인권연합 대표가 가족의 관계 회복이 교사의 정치편향교육을 막아낼 수 있는 시발점임을 강조하며 토론이 마무리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