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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청화 나이 고향 프로필 남편 결혼 배우자 예비신랑
참아남
2023. 10. 11. 11:28
차청화, 연하의 사업가와 10월 27일 결혼
- 2023-10-11
배우 차청화(43)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11일 차청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차청화 배우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답니다.


차청화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누볐다. 이후 드라마 '쇼핑왕 루이',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이름을 알렸다.
한편, 차청화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도 출연했으며,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답니다.
- 그렇다면 그녀의 근황은?
차청화 '도적: 칼의 소리' 신스틸러 활약…김남길과 케미 기대
- 2023. 9. 13
배우 차청화가 '도적: 칼의 소리'에서 또 한번 더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필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활극이랍니다.
차청화는 극 중 김선복 역을 맡았다. 김선복은 명정촌에서 여관을 운영하며 무기 거래를 하는 등 돈을 벌기 위한 사업을 하는 인물로, 같은 노비 출신이었던 친동생 같은 이윤(김남길 분)과 도적단을 돕는 캐릭터다. 이에 차청화가 극 중 김남길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차청화는 지난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 불문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이번생도 잘 부탁해'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답니다.
이처럼 한계 없는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차청화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도적: 칼의 소리'는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생잘’ 차청화가 수상하다
- 2023. 7. 4
차청화의 존재감이 날로 상승한다.


차청화는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애경 김치찜 식당을 운영하며,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반지음(신혜선 분)이 유일하게 속을 터놓고 지내는 ‘김애경’ 역을 맡아 등장만으로도 극을 휘어잡고 있다. 마치 주변에 있을 법한 친근함과 짠내 나는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답니다.
차청화가 분한 김애경은 반지음의 17회차 인생 김중호였을 때 서커스단에서 유랑을 다니며 키웠던 ‘조카’이자, 19회차 인생에선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거인’으로 전생부터 현생에 이르기까지 기이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가진 반지음의 속사정을 들어주고 문서하(안보현 분)와 다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인물.
차청화는 반지음 역의 신혜선과 시대와 나이를 초월한 ‘전생의 조카-삼촌’ 관계 속에 이색 케미를 발산,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전생을 기억하며 사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에겐 아무리 머리에 희끗한 새치가 늘어나 흐르는 세월을 짐작하게 하는 애경의 겉모습도 그저 귀엽게만 느껴질 뿐. 연륜 타령을 하던 차청화가 신혜선에게 볼 꼬집을 받고 호탕하게 웃는 모습은 소소한 재미를 안겼답니다.
또한 애경은 부모도 일찍 여읜 채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었던 중호 삼촌마저 지병으로 떠난 후 외로이 커왔던 자신의 지난 세월을 회고하며, 위로를 전하는 지음의 진심에 참고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차청화는 울먹거리며 부들부들 떨리는 입술, 고였던 눈물이 터져 나오는 짠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차청화는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다른 배우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띈다. 자연스럽게 올려 묶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전통미가 느껴지는 생활 한복 차림으로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함으로써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지난주 방송된 5,6회에서는 애경에게 뜻밖의 건강 이상 신호가 나타나 긴장감을 유발했다.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 애경이 병원 응급실까지 실려 갔지만 병명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꽤 오랫동안 혼자 앓아왔던 상황. 과연 차청화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