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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가족 형 유튜버 제이제이 나이 키 프로필
참아남
2023. 5. 20. 03:00
줄리엔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 열애 공개♥ "6월엔 고향 캐나다 방문예정
- 2023. 5. 19.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와 연애를 시작했다.
19일 유튜브 제이제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 'TMI JeeEun'을 통해 '[TMI지은]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제이제이는 "최근에 새롭게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제이제이의 남자친구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줄리엔 강이다. 그는 "조용히 연애를 하려고 했는데, 둘 다 사람들이 길에서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내가 말을 안 하고 그냥 있다 보면 괜히 다른 곳에서 '제이제이 님 누구랑 있는 거 봤는데', '그 사람이랑 누구랑 있는 거 봤는데'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 봐 구독자분들에게 먼저 알려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TMI에 먼저 공개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직원들이 먼저 눈치를 채서 놀랐다"면서, "한 직원이 '줄리엔 강이 언니를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리 봐도 느낌이 온다. 남자들은 절대 관심 있는 여자가 아니면 저렇게 행동하지 않는다'는거다"라며 놀라운 촉에 감탄했다.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알고 지낸지 햇수로 3년 차다. 엄청 담백한 사이였다. 벽이 한 번에 허물어지지 않았다. 처음에 되게 어색했다. 남사친이 애인이 되면 남자친구로 처음부터 만나는 것과는 다르구나를 느꼈던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또한 "줄리엔은 다이렉트로 표현하는 성격이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그런 성격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안 그랬으면 친해지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까"라고 밝히기도 했다. "친구로 지낼때랑 다르다. 내가 진짜 띄엄띄엄 봤구나"라며 "외국 사람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있었다. 외국 사람들은 쿨하고 개인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완전 다른 스타일이었다. 이렇게까지 연락을 많이 해본 건 처음이다. 엄청 보수적인 성향이다. 보수적인 성향인 것을 확인하고 마음이 더 열렸던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러면서 "줄리엔강도 정말 집순이었다. 일, 헬스장, 집. 그래서 나랑 비슷한 동선을 가지고 사는구나. 친구로 지냈을땐 전혀 몰랐다"면서 "보이는 이미지와 비슷한 성격이다. 성격자체가 상남자다. 남성호르몬을 인간으로 빚어놓으면 줄리엔강일 것 같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말 나랑 체력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것도 비슷했다. 막상 만나고 보니까 사실 더 잘 맞는 부분이 더 많다"는 제이제이는 "엄청 솔직하다. 본인이 기다 싶었을때 망설임 없이 바로 기라고 하는게 너무 신기했다. 내가 잘 안되는걸 가지고 있는 것이 호감이었던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계속해서 잘 만나는 게 1차적 목표다. 지금까지는 둘이 되게 잘 만난다. 그래서 크게 걱정은 안 한다"면서 "6월 초에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 줄리엔 집이 캐나다다. 고향이 캐나다다. 그래서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 우리 엄마가 '시댁은 없겠구나'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이제이는 구독자 111만 명의 운동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하고 있다.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은 캐나다 국적의 배우다.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줄리엔강은 최근 tvN STORY·ENA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제왕'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답니다.
'어드벤처' 줄리엔강 "혼혈이라 차별대우..혼혈아에게 희망 주고파"
- 2013. 8. 9.
줄리엔강이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대우를 받았고 그 때문에 자신감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혼혈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줄리엔강은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9회에서 "레이스 초반부터 사람들이 왜 혼자 열심히 하냐고 한다"면서 "어렸을 때 혼혈로 자라면서 차별대우를 겪었다"고 왜 자신이 열심히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자신감이 없었다"면서 "나는 아빠가 한국인, 엄마가 프랑스인이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모두 혼혈이라는 시선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줄리엔강은 "혼혈인 어린 친구들이 혼혈로 살아가는데 자신감을 갖게 하고 싶다.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면 모든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레이스에 임하는 각오를 표현했다.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90일간 극한의 레이스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태국의 광활한 대자연과 북 마리아나 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팀워크는 물론 지력, 담력, 체력을 겨룬다. 이날 방송은 유상철·김주경, 조성모·류태준, 줄리엔 강·정가람이 경쟁하는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