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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골키퍼 아내 부인 축구선수 나이 결혼
참아남
2022. 3. 26. 22:05
골키퍼인 조현우가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던 적이 있답니다.다. 지난 2018년 경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 상황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인 조현우가 출연했답니다.
조현우는 과거 월드컵 당시에도 ‘아내 바라기’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가 있는데, 해당 녹화에서도 조현우는 아내 이희영씨와 함께해 눈길을 모았답니다. 특히나도 조현우는 아내에게 애교가 많은 편이라며 "아내가 정말로 3세 연상인데 '누나'라는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던 것이다. 그런데 만나고 3일만에 제가 바로 결혼을 하자고 말했던 것이다. 지금 결혼한지는 2년이 됐고 아내를 만난지는 1300일정도 됐던 것이다. 그리고 10개월 된 딸이 있는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조현우는 “아내는 정말로 내가 아플 때 항상 힘을 주고 최고라고 말해줬다. 항상 내조를 잘해줘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다”며 “월드컵 기간 동안 혼자 힘들었을 텐데 잘 이겨줘서 고마운 사람이다. 고마운 부분이 너무 많아서 기회가 될 때마다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또 한번 드러냈답니다.
아울러 그는 '아내에게 연봉을 공개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이냐'는 물음에 "그 당시 제 연봉이 많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렇지만 저한테는 소중하니까 아내에게 공개했다. 그리고 제가 유명하지도 않았는데 항상 저를 예뻐해줬고 저에게 힘이 돼줬다"고 아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던 것 같다. 이를 들은 김영권은 "(연봉 공개) 필살기를 썼네. 필살기를 썼던 것이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렇지만 조현우의 아내는 제작진에게 '조현우가 조금은 잘 삐치고 징징거리는 스타일인 사람이다'이라고 폭로했답니다. 이에 조현우는 "아내가 경상도 사람이라 좀 무뚝뚝한 편인 것이다. 저한테 사랑을 찔끔찔끔 준다. 그래서 사랑 좀 더 달라고 징징거리는 것이다"고 사실을 인정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