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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나이 부인 아내 결혼 아들
참아남
2022. 4. 10. 00:28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김우빈에 이어 조재현 딸 조혜정이 복귀를 알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답니다.



2022년 4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회에는 비인두암 투병이후에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우빈(박정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박정준은 해녀 이영옥(한지민)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답니다. 그는 이영옥으로부터 다정한 인사를 받은 후, 곁에 있던 이에게 "내가 영옥 누나랑 사귀면 정말로 동생 넌 어떨 거 같아?"라고 넌지시 물었답니다. 이에 동생은 "심심해서 놀 거 아니면 관둬라. 형 스타일 아니다. 딱 보면 모르냐. 엄청 헤프다"라며 이영옥에 대해 험담을 늘어놨답니다.



이영옥은 선배 해녀들에게도 눈 밖에 나 있었답니다. 선배 해녀는 춘희(고두심)에게 "아무 사나이한테 말 걸고 여시 같은 년이다. 정말로 춘희 삼촌, 처음부터 육지 것은 받는 게 아니었다. 하는 말마다 거짓말 같다"라고 이영옥을 욕했답니다.
이영옥은 그런 선배들에게 피로회복 음료를 돌리며 살갑게 다가갔으나, "너 바다에서 진짜로 내 옆에 거머리처럼 붙지 말라. 귀찮게. 춘희 삼촌한테도 알랑방귀 뀌면서 붙지 마"라는 쓴소리만 들었답니다. 그런 조혜정을 위로하는 해녀로 조재현 딸 조혜정이 등장, 관심을 더했답니다. 조혜정은 이영옥에게 "언니, 혜자 삼촌 말에 진짜로 신경 쓰지 마"라고 위로를 건넸답니다.

조혜정은 부친 조재현의 논란이 터지자, 지난 2017년 경에 드라마 '고백부부' 출연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