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부인 아내 재산 국적 결혼 나이 키 프로필 가족 기조연설
젠슨 황 부인 아내 재산 국적 결혼 나이 키 프로필 가족 기조연설 알아봐요
1) 젠슨 황 부인 아내 재산 국적 프로필
본명
황런쉰 (황인훈)
출생 나이 생일
1963년 2월 17일 (61세)
고향 출생지
대만 타이완성 타이난현
국적
미국
신체
170cm
형제자매
남동생 1명
배우자
로리 황
자녀
아들 스펜서 황
딸 매디슨 황
직업
기업인
현직
NVIDIA (CEO / 1993년~ )
학력
오네이다 초등학교 (졸업)
알로하 고등학교 (조기졸업)
오리건 주립대학교 (전기공학 / 학사)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 / 석사)
홍콩과기대학 대학원 (명예 학위 / 박사)
경력
LSI 코퍼레이션 (코어웨어 이사)
Advanced Micro Devices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자이너)
재산
1,260억 달러(한화 약 170조원)
2) 재산과 배우자는 누구
20년간 가죽 점퍼 입는 젠슨 황...유명인들 같은 옷만 고집하는 이유
-2024. 3. 21
스티브 잡스는 검은색 터틀넥, 마크 저커버그는 회색 티셔츠, 젠슨 황은 검은색 가죽 점퍼가 있답니다.
인공지능(AI)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행사에서 늘 검은색 가죽 점퍼를 입는다. 젠슨 황의 대변인은 지난해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최소 20년 동안 가죽 점퍼를 입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젠슨 황은 2021년 ‘올해의 남성’ 중 한 명으로 타임지 표지에 등장했을 때도 검은색 가죽 점퍼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는 콘서트장이 아니라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18일(현지 시각) 엔비디아의 연례 행사인 GTC2024 무대에 오른 젠슨 황은 이날도 검은색 가죽 점퍼를 입고 농담으로 연설을 시작했다. 젠슨 황이 GTC2024 기조 연설에서 입은 가죽 점퍼는 톰 포드의 2023년 봄 컬렉션으로 추정된다. 소매가는 8990달러(약 1194만원)다. 젠슨 황은 해당 가죽 점퍼를 지난 1월 대만에서도 착용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젠슨 황은 2017년 이후 최소 6벌의 가죽 점퍼를 입었다. 다만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엔비디아 대변인이 젠슨 황이 얼마나 많은 가죽 점퍼를 소유하고 있는지 언급하길 거부했기에 실제보다 적게 집계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젠슨 황은 2016년, 미국 소셜미디어(SNS) 업체 레딧이 주최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행사에서 자신을 “가죽 점퍼를 입은 남자”라고 소개했답니다. 젠슨 황의 가죽 점퍼는 칼라가 있을 때도 있고, 오토바이 점퍼처럼 보일 때도 있다. 때로는 많은 지퍼가 달려있을 때도 있다. 다만 색상은 항상 검은색이다. NYT는 지난해 6월 젠슨 황의 패션을 분석한 기사에서 “요점은 젠슨 황이 항상 똑같아 보인다는 것”이라며 “세상을 바꾸는 성공 기업의 간판 이미지일지도 모른다.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젠슨 황이 매번 가죽 점퍼를 입어서 생긴 웃지 못할 일화도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열린 대만 최대 정보통신(IT)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에서도 가죽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컴퓨텍스 기조연설 당시 기온은 26~32도. 이에 ‘가죽 점퍼를 입고 어떻게 더위를 견딜 수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젠슨 황은 “나는 항상 쿨해요(I’m always cool)”라고 답한 일화도 있습니다.
◇ 잡스·저커버그·젠슨 황이 유니폼 고집하는 이유 “옷 입는 시간 줄이기”
젠슨 황은 검은색 가죽 점퍼를 포함한 그의 올블랙 패션이 옷을 고르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여준다고 말한 바 있다. 젠슨 황의 대변인은 NYT에 “매일 내려야 할 결정 중 하나를 줄이기 위해 같은 스타일의 검은색 바지와 셔츠도 입는다”고 설명했답니다.
이는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왜 매일 같은 옷을 입냐’는 질문에 답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매번 회색 티셔츠를 입었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황갈색 양복을 입을 때를 제외하곤 회색이나 진한 파란색 양복만을 입었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비슷한 답변을 했었다. 저커버그가 “입을 옷을 고르는 것은 집중력을 흐트러트릴 뿐”이라며 “그 에너지를 좀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쏟고 싶다”고 말한 것은 유명하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잡스는 1980년대 이전만 해도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조끼까지 갖춰 입었던 인물. 하지만 월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전기 ‘스티브 잡스’를 보면 잡스는 1980년대 초 일본 소니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검은색 터틀넥과 리바이스 청바지, 뉴발란스 운동화를 ‘유니폼’으로 삼았다습니다.
잡스가 소니 직원들이 유니폼을 입은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고 아키오 모리타 당시 소니 사장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전쟁 후 입을 것이 없었기에 유니폼을 제공했는데, 나중에 소니의 특징으로 발전했고 서로 단결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 돌아온 것이 이유였다. 이후 잡스는 소니 유니폼을 만든 유명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에게 애플 직원을 위한 디자인을 부탁하기도 했다. 다만, 애플 직원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답니다.
3) 한국을 방문
젠슨 황 “삼성 HBM 성공 확신…최태원과 만날 예정”
-2025. 1. 8.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관련해 "현재 테스트 중이며,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퐁텐블루 호텔에서 가진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내일(8일)이 수요일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처럼 삼성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원래 엔비디아가 사용한 첫 HBM 메모리는 삼성이 만든 것이었다"며 "그들은 회복할 것(recover)"이라고 자신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고부가, 고성능 제품으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납품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테스트 중인 것입니다.
그는 "테스트에 왜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느냐"는 질문에 "한국은 서둘러서 하려고 한다(impatient). 그건 좋은 것이다"라며 "오래 걸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황 CEO는 "최태원 SK 그룹 회장과 만날 예정이며,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도 조우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