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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남
2023. 6. 15. 12:25
실신한 장경태, 무릎보호대 착용? “절대 아냐, 법적 대응”
- 2023. 6. 15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성명서를 낭독하던 중 쓰러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당시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확산했다. 장 최고위원은 “말도 안 되는 의혹”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1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 조승래 의원과 방통위 앞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항의하는 내용이었답니다. 조 의원이 성명서를 읽던 중 옆에 있던 장 최고위원이 갑자기 쓰러졌다. 그는 기침하며 몸을 앞으로 수그리더니 그대로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2~3초 뒤 부축을 받고 정신을 차린 장 최고위원은 한동안 호흡을 가다듬다 차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습니다.
장 최고위원 측 관계자는 “장 의원이 서 있던 중 일시적인 빈혈이 왔다”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 최고위원이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쓰러질 것을 먼저 예상하고 다치지 않기 위해 무릎보호대를 착용한 것 아니냐는 게 주장의 요지다. 네티즌들은 주저앉아 있는 장 최고위원의 무릎 부분이 다소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근거로 삼았답니다.
장 최고위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무릎보호대를 하면 양반다리를 할 수 없고, 특히 정장 바지는 늘어나지 않는 재질이라 바지 안에 보호대 같은 것을 넣을 수 없는 것이다”며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언론에 말했답니다.
한편 장 최고위원과 조 의원은 ‘과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 일동’ 명의 성명에서 “무리한 방통위 운영은 KBS, MBC 방송 장악을 위한 방통위 사전 접수로밖에 이해할 수 없다”며 “새로운 정책 결정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고 했다. 이들은 또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추천한 최민희 상임위원 후보를 이유 없이 임명하지 않고 있다”며 “방통위 정상화부터 바로 결자해지하라”고 했답니다.
흙수저 출신 장경태, 38세에 巨野 최고위원
- 2022. 8. 28.
더불어민주당 8·28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장경태 의원(초선·서울 동대문구을)이 최고위원으로 당선돼 신임 지도부에 입성했다.
장 최고위원은 전남 순천이 고향이며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랍니다.
장 최고위원은 평당원부터 시작해 중앙당 초대 대학생특별위원장, 전국 청년위원장 등 민주당 청년조직의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한편,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인재육성 제1호 청년'으로 서울 동대문구을 지역구에 출마해 이혜훈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당시 신고한 재산이 아버지 재산과 합쳐 총 2억8100만원이고 그 중 자신의 재산은 1000만원에 불과하다고 해 관심을 끌기도 했답니다.
국회 입성 후 제1호 법안으로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 정치자금법 일부 개정법률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일명 '청년 정치 사다리 3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청년 정치 참여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당내 강경파 모임 '처럼회' 소속으로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에 강한 목소리를 내왔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시행령 통치'를 막겠다"며 법률의 취지에서 벗어난 시행령을 통제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답니다.
장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지자들에게 받은 편지와 선물을 인증하는 등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1983년, 고향 출생지 전남 순천 출생 ▲순천고 졸업 ▲ 학력 대학교 -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