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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아들 나이 아버지 이맹희 이병철 가계도,아들 이선호
참아남
2022. 8. 11. 22:25
이재현은 CJ그룹 회장이랍니다.
공격적 경영으로 매출 2조 원 안팎의 식품기업이던 제일제당을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물류를 아우른 CJ그룹으로 키워냈답니다.
2030년까지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2030 월드베스트 CJ’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CJ그룹의 4대성장 엔진으로 컬쳐, 플래폼, 웰니스, 서스테이너빌리티를 꼽고 2025년까지 20조 원 이상을 투자해 CJ그룹의 세 번째 도약을 실현하려고 한답니다.
1960년 3월19일 서울에서 이맹희 전 CJ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답니다.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답니다.
씨티은행을 거쳐 제일제당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경리부 과장, 상무이사, 부사장, 부회장을 거쳤답니다.
검소하고 소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1) 경력 살펴보기
1983년 대학 졸업 전 씨티은행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85년 9월 제일제당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경리부와 기획관리부 등에서 일했다.
1993년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상무를 맡았다.
1993년 제일제당 상무로 복귀했다.
1997년 제일제당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다.
1999년 제일투자신탁증권 비상임이사를 맡았답니다.
2002년 3월 CJ그룹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다.
2005년 CJ나눔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에 올랐다.
2006년 CJ문화재단을 세워 이사장을 맡았다.
2011년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올랐다.
2016년 3월 CJ그룹 모든 계열사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답니다.
2017년 5월 CJ그룹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2) 학력
1981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답니다.
3) 가족관계
삼성그룹을 창업한 이병철 회장이 할아버지이고 그 맏아들인 이맹희 CJ 명예회장이 아버지다. 이맹희 회장은 아버지 이병철 회장과 불화를 겪으며 삼성에서 밀려나 여기저기를 떠돌았답니다.
어머니는 손복남 고문이다. 경기도지사와 농림부 양정국장을 지낸 손영기가 외할아버지다.
위로 누나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친사촌이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과 고종사촌이랍니다.
1984년 동갑내기인 김희재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재수를 한 이재현은 대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의 송년모임에서 이대 장식미술학과 2학년이던 김희재씨를 처음 만났답니다. (이재현 부인 아내 와이프 배우자)
이재현이 씨티은행에 들어가고 김희재씨가 디자인회사에 다닐 때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 1년 내내 매일 만났다고 한다. 만날 때마다 이재현이 포니2 자동차로 김희재씨를 과천에 있는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 한답니다.
부인 김희재씨는 결혼 30주년에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신장을 이식했다. 유학 중인 두 자녀가 귀국할 때마다 온 가족이 봉사활동을 다니기도 했답니다.
이재현의 장모는 ‘김치 박사’로 유명한 김만조 박사랍니다.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는 1990년 태어나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했답니다.
이선호는 2016년 4월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의 딸인 이래나와 결혼했다. 이래나는 2016년 11월 미국 뉴헤이븐 자택에서 숨졌다. 그 뒤 이선호 부장은 2018년 10월 이다희 전 스카이TV 아나운서와 재혼했답니다.
장녀인 이경후 경영리더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조리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답니다.
이경후 경영리더의 남편 정종환씨는 2010년부터 CJ그룹 미주법인에서 근무했고, 2017년 아내와 함께 상무로 승진했다. 2019년 말 발표된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대우로 승진하고 CJ그룹 미주 법인 대표에 올랐답니다.
4) 건강
한편, 삼성가에는 가족력으로 2가지 유전 질환이 있는데, 하나는 폐암이고, 다른 하나는 샤르코-마리-투스 병이랍니다.
샤르코-마리-투스 병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손발이 굳어가서 이재현 회장이 21세기 기준으로 아직 한창이라 할 수 있는 50대 초반부터 지팡이를 짚고 다녔다고 한다.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누나 이미경 부회장은 이재현 회장보다 먼저 상태가 안 좋아져서 40대부터 이미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고 부친상 때도 상복을 입고 목발에 의지해 서있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답니다.
남동생인 이재환 CJ 파워캐스트 부회장 역시 샤르코-마리-투스 병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다. 사촌 여동생인 이부진 대표도 이 병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등 고생을 한다고 한다. 이 병은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고, 그저 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만 있을 뿐이다. 이 때문에 삼성그룹 차원에서 이 병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에 대한 연구 명목으로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답니다.
게다가 이 질환의 합병증으로 고지혈증과 고혈압, 신부전증 등의 질환까지 앓고 있다.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며 또한 해당 질병 때문에 군대도 못 갔답니다.
5) 경영활동의 실적
이재현은 CJ그룹의 중기비전 달성을 위한 20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답니다.
CJ그룹은 2022년 5월30일 컬처와 플랫폼, 웰니스, 서스테이너빌리티 등 4대 성장엔진 분야에 5년 동안 모두 20조 원을 투자하고 2만5천 명 이상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답니다.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는 분야는 컬처로 12조 원 투입이 예정됐다. 이 자금은 세계시장을 겨냥한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제작역량 확보, 미래형 식품 개발, 식품 생산시설 확보 등에 투자된답니다.
물류와 커머스 등 플랫폼 분야에는 인프라 확대 투자를 포함해 7조 원을 쏟아붓는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의 최적화 인프라 구축과 시스템 강화 등 물류 운영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CJ올리브영은 IT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과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에 나선답니다.
웰니스와 서스테이너빌리티 분야에는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실시한다. 바닷물에서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 제품의 생산시설 확대 등 미래형 신소재 투자가 추진된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설과 천연 프리미엄 소재 고도화에도 나선답니다.
CJ그룹은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해마다 5천 명씩 2026년까지 모두 2만5천 명을 신규로 고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답니다.
'4대 성장엔진'은 이재현이 2021년 11월3일 사내방송을 통해 발표한 중기비전이다. 이재현은 당시 2023년까지 10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놨는데 6개월 만에 투자 규모를 2배로 늘렸답니다.
이재현은 중기비전을 밝히면서 그룹의 혁신 방향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그룹 비전을 모든 임직원에게 직접 설명한 것은 2010년 '제2 도약 선언' 이후 11년 만이었답니다.
이재현은 "계열사들은 컬처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글로벌·디지털 확장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며 "기본 정신과 철학으로 모두가 잘사는 것과 공정·갑질 불가, 상생은 기본이고 ESG경영에 기반한 신사업으로 미래 혁신성장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답니다.
이재현은 4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조직 내 유무형 역량을 집중하고 최고 인재들이 오고 싶어 하는 일터를 만들어 '제3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