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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대표 김하경 집 위치 아파트 남편 결혼 나이 프로필

참아남 2025. 3. 28. 10:30



K-토스트 창시자 김하경 대표 집공개..30년차 가전에 화장품 샘플 '검소 끝판王
-2025. 3. 27.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3,000원짜리 토스트로 연 매출 2,200억 원의 성공 신화를 쓴 토스트 프랜차이즈 김하경 대표가 출연한답니다.


27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6회에서는 전국 가맹점 900여 개, 대한민국 분식 업종 가맹점 수 1위에 빛나는 K-토스트의 창시자이자 K-토스트의 자존심 김하경 대표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다. 특히 이날은 대전의 아들, '영원한 52번' 영구결번 레전드 타자 김태균 전 프로야구 선수가 특급 게스트로 출격, 김하경 대표의 백억짜리 일상에 동행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오은영 박사와 배우 이이경, 김태균 선수는 김하경 대표의 집을 방문한다. 방송에서 처음 공개되는 김 대표의 집은 소탈한 외관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감 넘치는 꽃무늬 벽지부터 30년 넘게 사용한 가전제품들, 여기에 가지런히 모아둔 화장품 샘플까지, 검소함이 묻어나는 집안 풍경에 출연진들은 "지나칠 정도로 현실적인 집"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뿐만 아니라 김 대표는 손수 점심 도시락을 싸고,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이나 카풀 등을 이용해 출퇴근한다는 소박한 모닝 루틴을 소개해 한번 더 놀라움을 안긴다.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지양한다는 김 대표의 소신에 오은영 박사는 크게 공감한 동시에, 김 대표와 마찬가지로 한평생을 검소하게 사셨던 아버지의 일화를 공유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답니다


생계를 위해 토스트 장사에 도전한 평범한 가정주부가 국민 토스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게 된 사연도 예고돼 호기심을 드높인다. 인생 첫 사업으로 3평 규모의 토스트 가게를 개업한 후 "돈이 하늘에서 함박눈처럼 쏟아져 내렸다"고 표현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특급 소스 비법을 알려주고 홀연히 사라진 여학생, 바삭한 식감의 토스트 아이디어를 준 손님 등 김 대표가 만난 소중한 인연들, 회사가 공중분해 될 뻔한 위기에도 우직하면서도 진심 어린 경영 방식을 고수해 성장을 이끌어낸 이야기들이 가슴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 김 대표는 오은영 박사와 김태균 선수, 이이경을 위해 오랜만에 직접 토스를 만들기에 나선다. 30년 전 원조 토스트와 더불어 특급 소스의 토스트를 맛 본 세 게스트들은 소스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온갖 추리를 동원해 웃음을 안긴다고. 특히 1일 1식을 한다는 김태균 선수는 이날을 '치팅데이'로 지정했다면서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 여기에 김태균 선수는 레전드 4번 타자였던 본인의 성공 비결을 귀띔하는가 하면, 올해 프로야구 순위도 예측한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답니다.



이삭토스트 대표 "하루 1500개씩 팔아..함박눈 내리듯 돈 내렸다"
-2021. 2. 25

이삭토스트 김하경 대표가 토스트로 성공한 일화를 들려줬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맛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등장한 이삭토스트 김하경 대표는 1995년 3평짜리 가게에서 토스트 장사를 시작, 현재 82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하경 대표는 이삭토스트 특유의 소스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의문의 여학생'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케첩, 설탕 등으로 기본적인 토스트를 팔았는데 장사가 잘 됐다. 그런데 경쟁사가 생겨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돌파구를 찾던 중 어떤 여학생 손님이 '소스를 바르면 정말 맛있겠네요'하더라. 그 말이 화살처럼 다가왔다. 심지어 그 여학생은 단골도 아니었다. 연구 끝에 지금의 소스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소스를 개발한 후부터 장사가 더 잘되기 시작하자, 김하경 대표는 고마운 마음에 여학생 손님을 찾아나섰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손님들에게 수소문했지만 못찾았다. 그 학생이 입었던 교복을 입은 학교까지 찾아갔었는데도 없었다. 천사가 왔다갔나 생각했다"고 말했답니다.

또 김하경 대표는 장사가 잘될 때 7년 동안 3~4시간만 자면서 장사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기다리던 손님들이 알아서 대기표를 만들었다. 많이 팔 때는 하루에 1500개씩 팔았다. 계산할 틈도 없었다. 검은 봉지를 붙여놓고 계산을 손님들이 셀프로 하시게 했다. 함박눈이 내리듯이 돈이 내렸다. 일주일치 봉투를 모아 일요일에 돈을 셌다"고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무리한 사업으로 건강에 이상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코피를 쏟고 안면 마비가 왔다. 치료가 안되더라. 내가 정말 미련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사정이 딱한 부부를 돕다가였다. 그는 "지인 소개로 만난 어려운 부부가 있었다. 장사를 하고 싶어했는데 돈이 없는거다. 사비 8000만원을 줘서 가게를 차려줬는데 장사가 잘됐다. 그 이후에 사람들이 찾아와서 가맹사업을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