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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부인 아내 한숙희 와이프 나이 아들 고향 프로필

참아남 2022. 7. 19. 23:37



이만기의 아내 와이프인 한숙희가 남편을 향한 서운함에 눈물을 흘렸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한숙희 부부가 결혼 40주년을 맞은 지인 부부와 김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이만기·한숙희는 지인 부부와 함께 더블데이트를 즐겼답니다. 그러나 이들 부부의 모습은 달랐답니다. 지인 부부는 서로 과일을 까서 입에 넣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한숙희는 지인 부부의 모습을 따라 오렌지를 이만기의 입에 넣어주려 했지만 이만기는 극구 밀어냈답니다.


지인 부부와 180도 다른 온도 차는 계속됐답니다. 달달한 지인 부부의 모습과는 달리 이만기는 커플 사진을 찍는데 쭈뼛거리는가 하면, 한숙희의 발을 씻기라는 주변의 권유에도 선뜻 나서지 않았답니다.

결국 한숙희의 서운함이 폭발했답니다. 이만기가 아내가 예쁠 때를 묻는 말에 “결혼하기 전에, 정말로 결혼하고 나서 40살 넘어가면서부터는 별로”라고 답하자 한숙희는 “독거노인 고독사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던 것이냐. 내 미래를 보는 것 같다. 내가 며칠을 밖에 나가 있어도 전화 한 통이 없던 것이다. 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밥은 먹었는지 전혀 관심이 없던 것이다”고 토로했답니다.


한숙희는 한결같이 무뚝뚝한 남편 이만기에게 “보고 느끼는 것 없는 것이냐”고 물었으며, 이만기는 “별로 없던 것이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한숙희는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들은 어딜 가도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 것이다. 마음속에 얼마나 큰 사랑을 담고 표현을 안 하는지 모르겠지만, 표현해야 여자도 아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서럽다. 어디 놀러 가도 전화 안 오는 사람은  정말로 나뿐”이라며 “그럴 때 내 심정이 진짜로 어떻겠냐”고 말한 후 눈물을 쏟았답니다. 이런 아내의 모습에 이만기는 “그게 그렇게 서럽던 것이나.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 것이지”라며 서툰 위로를 건넸답니다.



이만기는 “내가 곧 60살인 것이다. 60살이 되면 달라질게. 몇 년만 기다려라”고 약속했고 한숙희는 ”딴거는 몰라도 정말로 생사 확인은 좀 해라“며 크게 웃었답니다. 이만기도 ”알았던 것이다. 생사 확인은 시켜줄게“라고 받아치며 웃음으로 마무리했답니다.


-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이민기의 아들들
한편, 다른 방송에서 이만기-한숙희 부부의 장남 이민준 씨의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댁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산 재래시장을 찾은 이만기-한숙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한숙희는 이만기와 비슷한 몸집의 한 남성과 팔짱을 낀 채 재래시장을 걸었ㄷ밥니다. 그 사람의 정체는 이민준이었는데, 출연자들은 이만기를 빼닮은 이민준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한숙희는 “큰아들은 올해 28살인 것이다. 외국에서 관광과 요리를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만기-한숙희 부부는 티격태격하며 제사상 장보기를 계속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