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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아내 부인 와이프 나이 테니스 선수 전미라 남편 결혼 아들

참아남 2024. 6. 8. 11:11



윤종신, 오늘(13일) 부친상..전미라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2023. 9. 13

가수 윤종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윤종신의 아내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는 시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13일 윤종신의 부친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윤종신은 부친의 빈소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 슬픔 속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5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창원 천자봉공원이다.

시부상을 당한 전미라는 이날 오후 윤종신 부친의 영정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건강하셨어서 이번 여름이 정말로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라며 추모글을 올렸답니다.

이어 "거기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 거예요.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며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앞서 자신의 SNS에 아버지와 함께한 사진을 종종 공개하며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윤종신은 "할아버지와 서예 시간"이라며 두 딸이 할아버지에게 서예를 배우는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다.



또 윤종신은 막내 딸의 생일에 자신의 아버지가 10여 년 전 아기 때의 손녀를 안고있는 사진도 공개한 적이 있답니다.

한편 윤종신은 1990년 015B 정규 1집 '텅빈 거리에서' 객원보컬로 데뷔해 이후 '좋니'부터, '너의 결혼식', '부디', '몬스터', '오르막길', '1월부터 6월까지', '팥빙수'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았다.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JTBC '짠당포', '싱어게인' 진행 등 예능 활동도 겸하고 있습니다.

전미라 "'♥윤종신' 외국 行, 흔쾌히 허락 못해 미안
-2021. 10. 25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남편인 가수 윤종신의 장기 해외 체류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집콘 라이브(LIVE)'에서는 윤종신이 하림, 하하, 장항준, 이무진, 봉태규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집콘 라이브'는 윤종신 박정현 사이먼도미닉의 집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콘서트를 그린 3부작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했다. 윤종신은 첫곡으로 '롱디'를 선곡했고, "롱디 커플을 상상하면서 쓴 노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하림, 하하는 이 노래가 윤종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것 아니냐고 물었다. 특히 그가 2019년, 1년의 기간을 잡고 해외로 향한 '이방인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전미라와의 이야기가 아니냐고 물은 것. 윤종신은 당황하며 대답을 회피했고, 하하는 "나는 이걸 허락하신 형수님이 너무 위대하고, 허락해준다고 간 사람도 진짜로 대단하다"라고 말했답니다.

윤종신은 쳇바퀴 돌듯 방송에 출연하는 삶에 지쳐있었다고 말했다. "20년 넘게 예능을 계속했고, 일주일에 한 번 녹화해야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니 어디에 나가지 못한 것이 20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창작자는 쉼과 근면함이 공존해야 한다. 쉬는 게 아니라 멈춰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평생 굴러갈 수 없었다. 죽기 전에 후회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미라는 당시 심경을 묻는 질문에 "'좋니'를 내고 노래가 뜨기 전이었다. 나한테 1년만 쉬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대답을 못하겠더라. 아이들을 데리고 살기가 막막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본인도 오죽 답답하고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면 그런 말을 했을까 싶어서 미안했다. 흔쾌히 대답해주지 못한 것이 미안했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