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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변호사 이시원 검사 고향 프로필 나이 학력 결혼
참아남
2022. 5. 6. 06:13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022년 5월 5일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이시원(나이는 50세) 변호사를 내정했답니다. 당시에 변호인단은 대통령실 내부 기강을 단속하는 자리에 이 변호사는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반발했답니다.
윤 당선자 대변인실은 이날 비서실장 직속 7개 비서관과 아울러서, 정무수석실 산하 2개 비서관, 경제수석실 산하 6개 비서관, 정책조정기획관과 그 산하 3개 비서관 등 모두 19명의 비서관 인선 1차 명단을 발표했답니다.
비서실장 직속으로 대통령실 직원들의 기강을 감독하는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시원 변호사가 내정됐습니다. 이 변호사는 2013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서 서울시 공무원이었던 유우성씨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했습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핵심 증거인 유씨의 출입경 기록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에서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ㄷ바니다.
결국에 그는 지난 2018년 7월 사표를 내고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런 만큼 부적절한 인선이라는 비판이 나온ㄷ바니다.
아울러 이밖에 총무비서관에 윤재순(59) 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법률비서관에 주진우(47) 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등 윤 당선자와 검찰에서부터 호흡을 맞춘 인사들이 기용됐습니다.
참고로 윤재순 내정자는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 운영지원과장을 지냈답니다. 주진우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지휘하다가 지난 2019년 좌천성 인사에 항의해 사임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사검증팀장을 맡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