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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이세준 나이 박승화 프로필 고향 부인 아내 결혼

참아남 2024. 6. 1. 11:47



'닥터M' 유리상자 이세준 "박승화와 한번도 싸운 적 없다..속으로 욕해"
-2022. 4. 25.

유리상자는 한번도 싸워서 깨진 적이 없었다.

유리상자 이세준은 4월25일 오전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멤버 박승화와 의기투합 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습니다.


이세준은 1997년 유리상자로 데뷔했다. 유리상자는 국내 최초 음반 리콜제를 실시해 화제가 됐다. 그 결과 7만장 중 19장만 리콜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한편, 이세준은 멤버 박승화와 인연에 대해 묻자 "처음 만났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1990년대 초반이었다. 포항 중심으로 활동하다 1994년 라디오 '별밤'에 출연했는데 박승화는 1집을 낸 신인가수로 내려왔다. 거기서 노래를 하는 걸 봤는데 '노래를 저렇게 잘하다니. 난 아직 멀었구나' 하고 가수를 포기하려 했다. 근데 얼굴을 보니까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좌절과 희망을 동시에 줬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듀오를 결성하게 됐을까. 이세준은 그 계기에 대해 "박승화 담당 매니저가 날 눈여겨보고 픽했다.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본 분들이 둘이 하는게 낫다 그랬다. 근데 우리가 듣기에도 그래서 같이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왜 하필 팀명이 유리상자일까. 이세준은 "사무실 식구들과 모여 투표를 했다. 맑고 투명한 음색과 어울리고 솔직하게 다 보여줄 수 있는 진실된 음악을 해보자란 의미로 유리상자가 많은 표를 얻었다. 순위는 모르겠는데 뜨자고 '새'도 있었고, 자석도 있었다. 칵테일도 있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답니다.


이세준은 박승화와 합이 잘 맞는다고 했다. 이세준은 "믿기 어렵겠지만 한번도 갈등이 없었다. 둘이 굉장히 다르지만 우린 그냥 속으로 욕한다"고 말했다.

이세준은 유리상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세준은 "97년 데뷔 이후 올해 25주년이다. 정규앨범 12집이 나올 차례이다. 곡은 몇 곡 벌써 나왔다. 연말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이세윤은 캔 배기성과도 프로젝트 음원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자기야' 이세준 "결혼 전 스펙 조작..결혼 전 강의 출강"
2015. 7. 9.

유리 상자 이세준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첫 출연한답니다.이세준은 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 285회 분에서 8살 연하이자 꿈꿔왔던 이상형인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경력까지 조작까지 했던, 숨겨진 비화를 공개한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준은 "장인, 장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결혼 전 경력을 조작했다"며 "사실 조작이라기보다 조절"이라고 강조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이세준은 이어 "연예인이어서 장인장모님이 직업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스펙을 쌓아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사오항이다"며 "그 전에는 출강제의를 받으면 다 고사했는데 결혼을 앞두고는 강의를 하러 제 발로 나갔다"고 결혼 전 경력 조작의 행적을 고백했답니다.

이어 이세준은 "장인장모님이 열성적인 교회 신도여서 일부러 CCM음반도 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원희가 "결혼하고는 출강을 그만뒀냐"고 묻자, 이세준이 바로 "네"라고 명쾌하게 대답, 패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답니다.


더욱이도 이세준은 결혼 7년차 사위로서 "처가에 가면 10시간 이상씩 자고 온다"며 '반전 사위'의 면모를 밝히기도 했다. 이세준은 "아침부터 사위가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거 보다 자고 있는 게 낫지 않냐"고 반문한 후 "장인어른이 의사이신데 '건강을 위해 잠을 푹 자야한다'고 항상 말씀하신다. 그 말을 꼬박 지키는 것뿐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