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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부인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 나이 남편 아버지 오의종
참아남
2023. 11. 12. 10:26
오상진, 父 오의종 씨에게 "예명 제레미오로 행사 하실래요?"
- 2014. 2. 13
오상진 아버지 오의종 씨의 색소폰 실력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양재진, 오상진, 허경환 3명의 싱글남이 엄마와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상진은 부모님께 직접 만든 파스타를 대접한 이후 답례로 아버지의 색소폰 연주를 부탁, 오상진 아버지는 기다렸다는 듯 색소폰을 들고 거실로 나와 '그 겨울의 찻집'을 연주했답니다.
이에 오상진은 "직장도 은퇴하셨는데 행사 제가 알아봐드릴까요? 이름은 예명으로 제레미오 어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상진은 "아버지께서 은퇴하셨다. 요즘 100세 시대인데 오랜 기간 허전함이 많으실 것 같다"며 "여러모로 제일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말해 은퇴한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오상진의 아버지 오의종 씨는 현대 중공업 상무를 역임, 현대중공업 사보에 아들 오상진의 이야기가 실리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답니다.
김소영 "♥오상진과 비밀연애…남동생이 눈치 채
- 2023. 8. 14
'프리한 닥터' 김소영이 비밀연애 당시를 떠올렸다.
예전에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파파야 출신 배우 강세정과 그의 오빠 프로골퍼 강재원의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원은 강세정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나쁘지 않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혜 "연애 얘기도 스스럼없이 나누시냐"고 물었고, 강재원은 그렇다고 답하며 남자 형제에게 듣는 연애 조언이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 얘기도 편하게 하냐"고 묻자 강세정은 "만나는 사람 생기면 같이 보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출연진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이지혜는 "근데 대부분 그렇지 않냐. 저는 SNS를 뒤진다. 궁금해서 잠이 안온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뒷조사 아니냐", "흥신소냐"는 반응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김소영은 "저는 비밀연애할 때 (남동생이) '누나 오상진이랑 사귀지?'라고 했다가 그날 바로 엎드려뻗쳐 (시켰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보통 부모님은 몰라도 형제자매는 눈치를 빨리 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반대로 남동생 연애사를 아냐고 물었고, 김소영은 "남동생은 제가 엄하다 보니까 (얘기를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오상진은 "두 살 차이인데 항상 10살 차이처럼 극존칭을 쓰더라"라고 말했다.
강재원에게 '오빠가 바라는 배우자 상'을 묻자 "동생을 챙겨줄 수 있는 오상진 씨 같은…"이라고 답했고, 김소영은 "또 자세히 모르는 분들이"라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소영, ♥오상진 외박 폭로→각자 출근 “같은 대기실 사용 불편해
- 2023. 7. 28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외박을 폭로했다.
2023년 7월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소녀시대 효연과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매물 찾기에 나섰답니다.
이날 김소영은 발품 실력을 묻자 "최근에 이사해서 매물을 많이 보러 다녔다. 제가 먼저 집을 보고 최종 계약하기 전에 남편을 데려가서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같은 집을 살아도 역할이 분명하게 나뉜다고. 김소영은 "제가 발품 파는 동안 남편은 놀고 도장만 찍으러 간다. 대신 내부를 꾸밀 수 있는 자유를 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양세찬은 "힘이 없구나"라며 오상진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오상진은 "부동산 매물이나 투자에는 관심이 없고 집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인테리어 구성은 제가 담당한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이 이사한 압구정 한강뷰 집이 공개됐다. 커다란 창 너머로 보이는 탁 트인 한강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영은 "근데 전셋집이다"고 부끄러워했고, 양세형은 "이 정도면 서로 믿고 맡길 만하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같은 스케줄이 있을 때 따로 출근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숍 스케줄이 다르다는 부부에 김숙이 "부부 출연자는 30분이라도 기다려주면서 같이 오던데?"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에 김소영은 "저희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보통 방송국이 대기실을 따로 주시는데 MBC는 같이 주시더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오상진은 "다들 이상하게 보실 것 같은데 저희는 이게 자연스럽다"고 거들었답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명예 코디 이국주와 함께 동탄신도시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이국주를 사이에 두고 멀찍이 떨어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미리 얘기를 해드릴 게 저희가 그저께 싸워서 친밀도가 낮아진 상태"라고 고백했다. 김소영은 사태의 원인이 오상진의 외박 때문이라고 폭로했답니다.
이에 오상진이 "외박은 아니다"며 손사래를 치자 김소영은 "12시 넘어서 들어오면 외박이다"고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VCR을 보던 장동민은 이국주를 가리키며 "가운데 계신 분은 오은영 박사님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