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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남
2024. 8. 30. 11:52
오상욱, 똑 닮은 형+동생…라면 15개는 기본, 대식가 삼형제 먹방
-2024. 8. 30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오상욱이 2살 터울 형과 8살 어린 동생을 공개한다. 훤칠한 장신과 중저음 목소리에 이어 대식가의 면모까지 똑 닮은 ‘상욱이네 삼 형제’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답니다.
참고로 친형인 오상민은 펜싱 선수 출신으로 키는 185cm이며 무릎 통증으로 은퇴했다. 지금은 동탄펜싱클럽 사브르 코치로 활동 중이며 동생과 펜싱클럽 오픈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는 아울러 아버지를 많이 닮았고 형은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고 하며 부모님에 의하면 형제 간에 싸우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지적을 해 주는 덕분에 경기에서 졌을 때는 부모님보다 형과 대화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한답니다.
그가 정말로 처음 국가대표가 되었을 때 누구보다 기뻐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당시에는 군 복무 중인 부대에서 다같이 축구 대신 펜싱 중계를 시청하며 응원했다고 한답니다. 동생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고 대회마다 온 몸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하면서 본다고 한답니다.
아울러, 동생인 오상혁은 대학교 펜싱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펜싱은 취미로 한다고 한답니다.
30일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형제들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된답니다.
트레이닝을 마친 오상욱은 고속도로를 한참 달려 세종시에 진입한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다다른 그가 익숙한 듯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곳은 다름 아닌 형의 집이었던 것이다. 오상욱은 “형의 이름은 오상민이고, 10년 가까이 운동을 같이한 동료이자 선배이자 가족이자 조력자이자 친구 같은 형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이어 오상욱은 형과 함께 방학 동안 워터파크에서 인명 구조요원으로 아르바이트 중인 막냇동생을 만나러 발걸음을 옮긴다. 피부가 시커멓게 탄 막냇동생의 모습에 놀라면서 장난기를 발동하는 오상욱. 8살 어린 동생을 마냥 귀여워하는 오상욱의 ‘형아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훤칠한 장신과 목소리까지 닮은 삼 형제가 음식 앞에서 놀라운 ‘대식가’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 비빔라면 15개를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는 ‘삼 형제’는 조개구이, 대하구이, 물회, 라면 등 한 상 가득 저녁을 즐기며 회포를 푼답니다.
또 오상욱은 몇 달 만에 만난 동생에게 “형이 보고 싶진 않았어?”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형제들에게 ‘2024 파리올림픽’에서 딴 금메달을 꺼내 보인다. 오상욱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금메달을 본 형제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