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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결혼 남편 남자친구 나이 키 김도훈 고향
참아남
2021. 11. 9. 14:39
배우 탤런트 오나라가 무려 20년 동안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인 김도훈과의 이야기를 호탕하게 털어놓았답니다. 오나라는 11월 9일 오전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은 조은지)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오나라는 1974년생으로 2021년을 기준으로 나이는 48세입니다. 아울러, 오나라의 남자친구 남친인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입니다. 이 두 사람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오나라는 배우 김도훈과 20여 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답니다. 이전에 오나라는 열애가 공개된 후 여러 인터뷰를 통해서 무려 20년 동안 한 사람과 연애 중인 것과 관련 "오랜 기간 동안 서로에게 남은 것은 정말로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실제로 연애 스타일을 묻는 말에도 오나라는 "연애를 한 사람하고 오래 해서, 진짜로 제 연애 스타일이 뭔지도 모르겠다"고 넉살 좋게 답하며 웃었답니다. 이어서 "비밀도 없다. 그리고, 그냥 굉장히 편하게 연애를 하는 스타일인 것이다. 아마 지금 만나고 있는 그 분과도, 100일이나 200일을 셀 수 없을 정도로 언제 시작했는지 정말로 모르게 편하게 시작을 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제가 연애 경험은 그렇게 많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웃었답니다.
정말로 활기 넘치는 밝은 에너지의 비결도 전했답니다. "나는 왜 사는 게 재미있지?"라고 말하며 밝게 웃은 오나라는 "제가 정말로 일부러 웃는 것이 아니다. 정말 재밌어서 웃는 것이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재밌고, 새 작품을 만나는 것도 재밌고 그렇던 것이다. 이것을 만약 일로 생각하면 지칠텐데, 그렇지 않고 계속 웃을 수 있는 것은 정말 타고난 것이 아닌가 싶다. 부모님께서 저를 이렇게 밝게 키워주셔서 그런 것 아닐까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당^^
슬럼프가 올 때도 있는 것이지만, 그럴 때일수록 '온 몸으로 맞는다'며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인다고 설명하면서 옆에 자리한 스태프들에게 "내가 슬픈 것을 본 적 있니?"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