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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홍영기 남편 직업 이세용 나이 키 아들 결혼 프로필
참아남
2024. 12. 4. 17:18
출생
1992년 7월 29일 (32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신체
149.1cm|42kg
가족
부모님, 언니 홍사랑, 여동생 홍희정, 남동생(2002년생)
배우자 이세용(2013년 결혼 ~ 현재)
장남 이재원(2013년 4월 5일생)
차남 이제트(2015년 11월 13일생)
학력
구운중학교 (전학)
동수원중학교 (졸업)
삼일공업고등학교 (졸업)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방송연예과 / 중퇴
홍영기♥이세용, 혼인신고 10년만에 눈물의 결혼식.."평생 살자"
2022. 9. 5
'얼짱시대'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영기가 10년 만에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 홍영기의 남편 이세용도 얼짱 출신이랍니다.
홍영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9월 3일 무사히 결혼식을 해냈다. 10년 만의 결혼이라 참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대로 정말로 충분히 잘 살았는데 결혼식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하고 그냥 살자는 생각으로 지내왔다"며 "어느 날 갑자기 나이가 들어 늙어가는 얼굴을 보니 내 평생 결혼식은 정말 없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자라면 한번은 해봐야겠다라는 마음 그리고 이 남자랑 평생살자라는 두 마음으로 결혼식을 다짐했다"며 "솔직히 앞으로의 결혼 생활도 잘 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습니다만 아내로써 최선을 다하고 싶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답니다.
홍영기는 "재원이를 낳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결혼식을 같이했고 결혼식 내내 남편과 저의 힘든 날들이 눈앞을 가려 눈물이 멈추질않았다"면서 "부족한 저희를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 결혼식에 오지 않아도 마음속으로 축하해 준 모든 분들 영심이 분들 모두 포함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제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결혼식이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세용도 같은 얼짱 출신이다. 이들 부부는 홍영기가 만 20살, 이세용이 만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하며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했고, 현재는 두 아들을 뒀답니다.
홍영기, ♥이세용과 결혼 10주년 여행인데..서러움 폭발 "울고싶은 하루"
-2022. 6. 28
얼짱 출신 CEO 홍영기가 결혼 10주년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27일 홍영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용이랑 결혼 10주년 여행 눈물짜르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답니다
영상에서 홍영기는 "오늘은 세용이랑 10주년 여행을 가는 날이다. 캠핑장을 가는데 시간이 한 2시 됐다. 근데도 저희는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있는 상황이다. 캠핑 가야하는데 지금 모자 고르고 있는 P들의 상황. 이와중에 잃어버린 모자도 계속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느긋하게 모자를 고르고 있는 이세용을 향해 "빨리 가야하는데 이럴시간이 있어? 빨리 해"라고 타박했다. 이후 준비를 마친 홍영기는 간식을 비롯한 짐까지 홀로 모두 챙겼답니다. 이에 그는 "챙기지도 않으면서 계속 언제가 언제가 이러고만 있고 내가 결국 다 챙겼잖아"라고 인내심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결국 홍영기는 홀로 먼저 차에 올라탔다. 그는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나왔는데 세용이는 대체 언제 나올까요?"라며 이세용에게 전화를 걸더니 "빨리 나와요"라고 재촉했다.
특히 홍영기는 "오늘 정말로 제가 마법의 기간이다. 그래서 극도로 예민하고 남편에게 예쁜 말 절대 안 나오는날이다. 그런 제가 불편해보이실수 있다. 그래도 양해 부탁드린다. 최대한 유튜브에서만큼은 나의 솔직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자 라는 마인드가 강하지만 내가 우울하면 영심이들도 보기 안좋을수 있지 않나. 근데 저는 제 기분을 그대로 표현하고싶다. 우울하면 우울한대로 기분 나쁘면 나쁜대로 하고싶은데 그래도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는것도 저의 하나의 의무라는 마음이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답니다.
그러던 중 그는 돌연 눈물을 내비쳤고, "눈물날것 같다. 나 왜 눈물이 나냐?"라며 "생리가 이렇다. 진짜 멍청이같다"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마침 이세용이 등장하자 홍영기는 울지 않은 척 "왔구나"라고 말했고, "곱창 없었냐. 그럼 곱창 가져와라. 밤에 야식으로 먹게 곱창 하나만 갖다줘"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세용이 다시 짐을 가지러 간 사이 "왜 이렇게 울고싶은 하루인지 모르겠다"라며 또다시 눈물을 터트렸다. 그는 "내가 왜 운전석에 앉아있는거야. 연애할때는 운전 다 해준다고 운번 배워놓고 왜 내가 운전석에 앉아있냐고..."라고 오열하더니 "아니야. 운전이라도 해야 기분이 나아질 것 같아. 왜 그렇게 슬픈짐 진짜로 모르겠다"고 울적한 마음을 전했답니다.
그러면서도 "가면서 먹으려고 주전부리 사왔다"며 간식거리를 보자 순식간에 기분이 좋아진듯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