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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시라소니 이성순 싸움실력,일대기 죽음 아들

참아남 2021. 10. 23. 15:14



이성순은 1916년 2월 29일에 출생하여 1983년 1월 25일에 사망하였답니다. 시라소니라는 별칭으로 불린 대한민국의 협객이며, 해방 정국에서 서북청년단 감찰부장을 맡았으며, 독립운동가 신익희의 경호실장을 맡았다빈다. 만화가 방학기가 쓴 만화책으로 다수 일화가 소개되었답니다.


그는 지난 1916년에 평안북도 신의주(고향 출생지)에서 전주 이씨 가문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답니다. 가계가 기울어지게 되자 17세부터 신의주와 만주 사이를 오가는 기차에서 밀수로 생계를 유지했답니다.


해방 이후에는 남한에서 남북청년단감찰부장직과 더불어서, 한국 전쟁 당시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하였고 전후 선거 운동에 참여하였답니다.



지난 1953년 동대문파 이정재에게 동대문 점포 양도를 요구한 뒤에 동대문상인연합회에 린치당하여 중상해를 입었답니다.

그리고, 이정재의 재종제이자 부하인 이석재에게 한 번 더 폭행당했답니다. 이후 개신교로 귀의하였으며 5·16 군사 정변때 중부경찰서로 연행되었지만, 교인들의 탄원으로 석방되었답니다. 시라소니는 옛 부하(과거 서북청년단)들을 교화시키는 생활을 하면서 딸과 친척의 도움으로 단칸 셋방에서 지냈답니다. 지난 1983년 1월 25일에 서울특별시의 광진구 군자동 자택에서 사망을 하였답니다.